[여행] 9월 8일 토요일-"블루 아닌 화이트마운틴 투어" 블루마운틴/대한관광여행사/OTTO/린콜락절벽/시닉레일웨이/세자매봉/로라마을/페더데일동물원/멜로니즈호텔/스테이크맛집
[여행] 9월 8일 토요일
"블루 아닌 화이트마운틴 투어"
블루마운틴/대한관광여행사/OTTO/린콜락절벽/시닉레일웨이/세자매봉/로라마을/페더데일동물원/멜로니즈호텔/스테이크맛집
7:30AM
송호텔 조식은 6:30~10:30AM
투어 미팅 시간이 7:50AM이고 가까워서
조식도 먹고 출발 할 수 있었다 ㅎ
만족!
Rydges 앞에 OTTO, 대한관광여행사 벽에 붙여놓고
출첵하시는 기사님들 계심
블루마운틴 가는 차량은 대형버스였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무지 피곤 ㅋ
달링하버 쪽, 안작 브릿지를 건너 가는중...
(동서 잇는 다리로 호주 뉴질랜드 연합전 기념했다는군)
날씨 흐리고 비 예상된다더니 결국 비가 온 하루종일이 되었당..ㅠ
시티에서 동쪽 방향으로 120km 거리인, 블루 마운틴를 보기 위한 투어
첫번째 경유지는 린콜락!
큰 버스는 진입 금지라 걸어들어가야하는데
날씨 때문에 버스가 바로 앞까지 가서 내렸다
린콜락
Lindoln's Rock
안개 있어서 나름에 운치가 있었다
멀리 풍경은 안보여서 아쉬웠지만 그만의 뭔가 신비로움이 ...ㅋ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기때문에
서둘러 버스 타기@.@
다음은 세자매봉이 조금 보인다는 시닉레일웨이 타러 고고!
날씨..... 세자매봉은 안보였다 ㅠ
Scenic Railway
가이드님이 나눠주신 바코드 팔찌 찍고 들어가기
사람들 내리면
타세요~
옆에서 문이 내려오면 출발 준비 끝
와우! 꽤 재밌다!ㅋ
와우! 금방 끝난다! ㅋ
내린곳은 탄광촌
이었다능...
만지면 묻어요~ㅋ
다시 돌아와서
탔던 열차 타고 올라가야한다
세계에서 가장 경사 각도 가파름 52도?
89도처럼 느껴진닷 ㅋㅋ
거꾸로 올라가는 재미도 좀 쏠쏠하다~ㅎ
제시:초기 관광 용 열차
옛날에는 이거 타고 관광했다니... 보기만해도 불안하다 ㅋ
절벽 이어주는 스카이 웨이
탔지만 사방 아래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얀 안개로 아쉬웠음 ㅠ
스카이웨이에서 내려서
외국인들이 여기 가길래 따라 갔다가
가이드가 지랄지랄 한 사건의 장소다
ㅡ.ㅡ+
(본인이 안내 못하는 건 생각 안함, 인성 별로임)
여튼 다시 버스를 타고
버스로 5분 이동
블루마운틴의 명물
세자매봉을 가까이 보러가는 길
입구
헐벗은 유칼립투스 나무들과 안개
분위기....매력있음^^
세자매봉이 가까이 보이는 포인트닷!
요게 세자매봉 중에 하나!
나머지 두자매봉은 어디에..?
그만 가자...ㅋ
25분 정도면 왕복으로 다녀온다는데
마음 급해서 20여분만에 다녀온것 같다
안개 때문에 세자매봉은 볼수없었고
가는길 주변 풍경에 만족
그래도
운치있는 풍경을 볼 수있는
매력적인 날씨이다 ㅎ
다시 버스로 15분 이동
로라마을에 도착,
작은 마을, 예술인들이 사는 갤러리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12-1시, 점심 시간으로 1시간이 주어졌다
우리는 추워서 고민없이 타이 음식점으로 향했고 국물있는 수프를 주문했다
씨푸드 똠양 수프, 라이스, 사타이
37.3$
새우 조개 오징어 몇점씩들어가고 버섯 들어갔다
똠양꿍? 처음이당 ㅎㅎ
사타이 소스는 땅콩버터맛에 가까웠다 마막과는 다른맛
고기 너무 태우셨네욤..^^;a
결제는 현금만 가능!
어서 먹고, 어서 결제
동네 구경하기에 부족한 시간 ㅠ
본톤에서
핫초코 5$
마시멜로가 올려나온닷
아랫까지 힘껏 져어먹기
시간 없어서 케이크 못먹음ㅠ
날이 좋으면 정원도 참 좋을듯 ♡
로라마을, 상점들과 시장
1시간 10분 정도 버스로 이동해서 도착한
페더데일 동물원 : 블랙 타운에 있다
비가 잘 안오는 블루 마운틴에 산불이 잦아
이를 피해서 캥거루 코알라들이 이 동네로 오게되어서 형성된
마을 안에 있는 동물원으로
2:20-3:20PM 1시간 동안 관람했다
패스포트 들고 들어가기!
호주의 첫번째 동물▽▽▽
코알라♡
안자고 내려오는 알라들 ㅋ
다리 헛디딘 알라 ㅋ
먹어대는 알라 ㅋ
알라의 정석 ㅋㅋㅋ
코알라 보면, 인증도장 찍기
두번째 동물▽▽▽
캥거루 컨트리
내손을 두손으로 쥐고 먹이 먹는 모습
신기허다 ㅋㅋㅋ
주머니에 아기 캥거루 처음 목격!!!
와우!
인증 도창 찍기 ㅋ
그밖에▽▽▽
못생김
등 가려워서 몸 긁는 아이...ㅋㅋㅋㅋ
귀여움 ㅋ
진돗개 아냐?
아냐! ㅋ
딩고까지~!
끝!
1시간안에 빠르게 보기!
투어일정 끝!!
--------------------------- 대한관광여행사 블루마운틴 투어 ---------------------------
- 비가 오는 날씨라 못본 풍경이 반 이상, 덕분에 운치있던 풍경
- 타이트한 일정에 시간만 강조하며 얼굴붉히는 가이드님
결론 : 짧은 호주 여행 일정이라면 투어 추천!
하지만 여기(여행사)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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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쯤 시티에 도착하고
새로 오픈한 면세점에도 구경했다
그리고 바로 멜로니즈 호텔에 스테이크를 먹으러갔다
배고파 말시키지마!
라는 표정으로 메뉴를 고르고 있었네...ㅎ
알고보니 요일마다 스페셜이있다
알고가기
우리는 토요일이라.. 특별한거는 없었다..
스테이크도 11.95$인줄 알았으나 평일만 가능...ㅎㅎㅎ
분위기 :
시끌벅적하고 한국인 없고
가끔은 다가와 영어로 말걸어오는 외국인 할배들 있는 그런 분위기 원한다면
나쁘지 않은 저녁식사 장소! ㅎㅎ
쩨로군의 오더
250g 앵거스럼프 우둔살 스테이크+소스
13+2$
필렛앤칩스 13$
사이드 샐러드, 맥주 추가
3+6$
총 37$
스테이크는 레어로 요리되어 부드러웠고
소스나 메쉬포테이토가 자극적이지 않아 괜찮았다
필렛과 소스는 보통의 맛, 괜찮은 편이지만 세 조각뿐 ㅠ
나머지는 감자튀김.. ㅎㅎ
그래도 잘먹었다
블루마운틴을 기대한
우리는 화이트마운틴만 본 투어였다ㅠ
시드니에는 8개월만에 오는 비라
가뭄중에 단비라 하니...
오늘은 좋은 날인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