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2018 일기

[여행] 9월 13일 목요일-"모닝톤 페닌슐라 온천" 하드웨어소사이어티/MK투어/모닝톤 페닌슐라 온천투어/만두

DAJI 2018. 10. 11. 23:28

[여행] 9월 13일 목요일

"모닝톤 페닌슐라 온천"

하드웨어소사이어티/MK투어/모닝톤 페닌슐라 온천투어/만두


8:10 숙소 출발

아침에서야 제대로 보는 호텔앞 풍경

아침에 창문으로 보이는 큰나무에서 앵무새들도 찾아온다 ㅎㅎ

 

교통비를 좀 아껴보고자...

무료 트램 존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제대로.... 트램 공부 中인데 어려움 ㅎㅎ

여기가 긴가 민가 하면서 찾아온

하드웨어소사이어티

뭐해?

 

어?

ㅋㅋ

Fried brioche 19$

시간없어서 메뉴 하나만 주문한다는게

에그 베이크 와 혼동해서 잘못주문;;

예쁘고 맛있었는데

아침에 먹기에는 좀 많이 달다는게 함정 ㅎ

 

에그베이크는 양이 참 적어보였고..
중국 사람들은 블랙빵에 노란 에그가 드러난 버거를 주문해서 행복해했던게 생각나는군ㅎㅎ

 


10:00 멜번 시청앞에서 좀 오래 기다렸다

MK투어 가이드님이 오셔서 픽업 하셨고

째로군과 다지+ 두 팀과 함께 출발했다!


처음 영상 시청하면서
호주, 멜번에 관한 이야기해주셨는데 재밌었다

다만 나의 컨디션이 아주 안좋아서 100% 경청하지 못한게 아쉽..ㅜㅜ

김기사님 정말 재밌으심 ㅋ

 

모닝톤에 접어들어서식당과 점포가 많은 K마트 콜스 등의 식사 시간과 쇼핑 또는 비치 구경 선택해서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다



 

우리는 점심으로 푸드 코트에서 과일+일식 덮밥 선택!
5.9+8.5=14.4$


생각보다 괜찮은 맛 ㅎㅎ

이제보니 가격이 매우 착했네..^^a

 


아터스 시트 스테이트 파크에서 헬기를 타면  15분에 145$이라고 하시더니

우리를 공짜로 10분 헬기 태워주신다며 도착한곳!

크아~~~~~~~^^d

 

머레이 비치가 보이는 전망대 Murrays Lookout 다!

정말 헬기타는 기분 만끽>▽<

 

다시 차로 이동해서 도착한 온천

 

리셉션 방향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도 멋지다

입구에서 맵 미리 사진으로 찍어두기!

온천물 나온다 미리 만져보자!

타월 5$ 가운 10$ 락커 5$ 물 4$

남자, 여자 탈의실 따로 있고

가족 탈의실 따로 있다

 

째로군과 나는 하나의 락커로 가족실에서 이용했다

락커는 두명짐 넣을만큼 큰편이고 팔찌로 찍으면 '띡띡'하면서 잠긴다

락커 5$

탈의실에는 개인샤워장, 가족샤워장, 콘센트, 탈수기 등이 있어 무료 이용 되고

드라이기는 없다 ㅎ


 

1:30~4:30PM

3시간동안 즐기는 온천 시간

 

우리는 가장 먼저

가장 높은 곳인 28번 힐탑 풀로 갔다

헉; 안녕?!

 

풍경보면서 하는 온천의 맛~♡




김기사님께서 호주의 7곳의 온천 중, 이곳 모닝톤 페닌슐라의 온천이  가장 좋다고 하셨다

탕이 29개로 많고, 볼거리도 많고, 시설도 좋은 편이고 전경도 좋다고 하신 그대로였다
수질이 좋은데 유황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랬다 

다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뜨겁다는

25번 풀이 좋았는데

째로군은 실신?!ㅋㅋ

3시간동안 신나게 즐기고 씻고 나오니

김기사님의 특별한 이벤트~☆

쉐프 조끼까지 갖춰 입으시고 커피 서비스~^^

호주 커피+독도 종이컵 ㅋ

우리는 일행들 기다리면서 여유롭게 티타임 갖았다
ㅎㅎ

시티로 돌아오는 길에는 영화를 틀어주셔서

댄싱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이동했고

김기사님의 시티 명소와 맛집 소개로 마무리하며

6:30 시티에 도착했다

 

나는 멀미를 너무 한 탓에 ㅠ

김기사님이 소개해주신 '만두'식당으로 바로 찾아왔다



김치찌개, 닭강정 모두 괜찮은 편이었으나
20+18$

내 컨디션은 말이 아니었다는...ㅠ

다음날 일정에는 아침식사를 위해 일찍 식당을 찾아가는게 무리일것 같아

콜스에 들려 간단히 물,사과,귤을 구입하면서 숙소로 들어갔다
0.7+3.9+3.5=8.1$

좋았는데 지친 하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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