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을 옷 준비 중인 관악산
2018.10.13.토
사당역-연주대-과천역
4h
ㅈㅅ씨 만나러 가는 길
30분 늦은 째로 다지ㅎㅎ
오늘의 가이드 ㅈㅅ씨 ♡
사당역에서 산길 초입까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대략 몸풀기 운동하고 시작!
요즘 저질 체력된 다지
숨이 헉헉
오르다보니
벌써 시내가 내려다 보인당 @@
여기서부터 고난의 길-
우리는 난코스로 선택해서 올랐다
다왔다~~~!!
가.. 아닌.. 고작 10분 오르고
땀 질질... 태극기보며 반가워했네 ㅋ
바위산에 계단도 참 잘 만들어놓는 대한민국
너무 무서워서 뒤도 잘 못돌아보고 올랐는데
20분만에 이 경치 보고 이제 가도 되겠다 싶었으나 ㅋㅋ
오르면 오를수록
바위산 매력에
놓치지않을거에요~
ㅋㅋㅋ
ㅈㅅ씨가 사온 리김밥의
참치+버섯소고기 김밥
넘나 맛난것♡
먹었더니 힘나서 올랐다
우리의 목표 지점이 보인닷!
그냥 보일뿐...
째로군은 힘이 넘치나 보우 -
힘드렁 ㅠ
포기하고 싶어질때쯤...
예쁜 단풍이 촤랄라~~~*
♡
드디어!
마지막 고비만 넘으면 된닷!!
ㅋㅋㅋ 고양이 천지 ㅎ
정상에~ 도착을~ 했, 습니다~!!
줄서서 인증샷 찍고
하산 ㅋ
멀리 보이는 연주암
신기방기^^
내려가는 길에도 예쁜 단풍이들
어머, 이건 꼭 찍어야해~!!
ㅋㅋ
소원 가득
이야~~~~
이곳을 바라보며 음료수
빠라삐리뽀!
^ㅜ^
내려오는 길에는 낙엽도 많이 떨어져있었다..
수질검사 확인 내용 보고 먹자!
보기엔 깨끗해보였으나 불합격이었음
@@
내려가는 길에는 물소리도 들을수 있어서 좋다~
어느덧 끄읕-
식당이 줄줄이 있던 곳중에 향교집으로 들어갔다
주문 즉시 요리 시작되는 닭볶음탕!
시간은 좀 걸렸지만
먼저 나온 밑반찬들로 먼저 검증된 맛!
굿!!!
닭볶음 역시 칼칼~ 하면서 맛났다!!
강추!!
첨엔 사람없었는데 우리 들어가니 점점 많아짐
우린 사람들을 끌어당김
ㅋㅋ
맑고 깨끗하고 푸르르면서 울긋불긋한
관악산
또봐욧!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