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도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DAJI 2021. 9. 17. 21:57

[도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 정회일 지음


*독서에는 세 단계가 있다
-프로 리딩 Pro-Reading : 자기 분야에 관한 책 100권 이상 읽어서 3000년의 내공을 쌓는 독서
-슈퍼 리딩 Super-Reading :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는 독서
-그레이트 리딩 Great-Reading :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리더로 거듭나는 독서

-모든 변화는 첫 번째, 독서하고 두 번째, 생각하며 세 번째 실천으로 옮기며 이루게 된 것이다.
-누군가에게 보통 감정 이상의 반감을 느낄 땐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그 사람에게서 보기 때문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것도 같았다. 자신의 싫은 점을 상대방이 너무나 정확하게 보여주는 일종의 '거울효과'때문이라고 했던가.
-레드 퀸 효과라고 알고 계세요? 내려가고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위로 올라가려고 빨리 뛰어도 어지간히 빠르지 않으면 제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는 현상을 말하는 거죠. 자신의 속도가 움직이는 주변 환경과 같다면 같은 장소에 머무를 수밖에 없고 아무리 애를 써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공진화 co-evolution :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진화한다
단지 생태계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기업환경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어요. 한 기술의 개발은 다른 기술의 개발을 불러오고 기술이 진화를 거듭할수록 변화는 확장되니까요.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뛰어야만 하죠. 다시 말해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론 부족해요.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주변의 뛰어난 동료들이 무엇을 읽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 번 잘 살펴보세요.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 부족해요.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100일 동안 33권 읽기
: 초반에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서 ......독서 습관을 제대로 잡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그 목표를 절대로 잊지 마세요. 필요하면 벽에써 붙이고 힘들 때마다 큰 소리로 읽으세요. 독서 목표는 독서 과정의 북극성과 같아요. 길을 잃어버리거나 헤맬 때 나침반이 되어줄 거에요
-어느 정도 일정한 독서 습관이 잡히고 수준에 오를 때까지는 아침이건 밤이건 지하철에서건 집에서건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꾸준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거죠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자기 계발서든 요리책이든 마음 편하게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가 있는 책으로 고르세요. 어려운 책이나 멋있어 보이는 책으로 자신을 고문하지 마세요... 처음 독서 습관을 잡을 때는 재미를 느끼는 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기운을 주는 좋은 말들만 모아 놓은 명언집은 꼭 사세요
-어떤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을 건인가, 가능한 모든 시간을 뽑아보는 거죠. 우선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 방법이 있어요. 그리고 저녁에 1시간 도서하는 시간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출퇴근 시간 30분씩 1시간, 총 하루 3시간이 기본이에요

-반드시 초심을 기억하세요.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한 1단계와 2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거에요. 책과 신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거죠

<100일 33권 독서를 성공시키기 위한 일곱 가지 미션>
1. 표지든 작가든 내용이든 마음에 끌리는 책을 33권 산다.
2.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는 말을 매일 아침, 잠들기 전에 소리내어 세 번 이상 말한다.
3. 다이어리나 노트에 매일 독서 일기를 쓴다. 이때, 책 제목과 읽은 페이지도 간단히 기록한다.
4. 아침 독서 1시간, 저녁 독서 1시간을 엄수한다.
5. 출퇴근 시간 독서 30분을 엄수한다.
6. 근무 시작 전이나 점심시간 5~10분씩 명언집을 매일 읽는다.
7. 반드시 평균 1주일에 2권을 읽는다.


-습관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힘들어도 어쨌든 물을 붓다보면 항아리엔 물이 점점 차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어느 순간 또 재미가 생겨요 ...... 확고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는 설령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지니고 끝까지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회사를 경영하든 자기 업무를 하든 머릿 속에 작은 책장 하나 있는 사람과 도서관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사람, 누가 더 일을 잘 하겠어요?
-책을 읽은 순간부터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어요. 컵 밑바닥에 닿은 첫 물 한 방울이든 컵을 넘치게 하는 최후의 물방울이든 모두 똑같이 중요하잖아요. 자신을 믿고 계속 컵을 채우세요.


*슬럼프 극복 방법
- 멘토를 만난다
- 동지를 만난다
- 도서관에 간다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세상이었다. 그런데 도서관의 수많은 책들은 아직도 모르는 세상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홍 대리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자기 업무 분야의 책을 1년 동안 100권 읽기
-돌 하나를 놓아서 징검다리를 만들듯 오늘 하루 책을 읽으면 100일 동안 꾸준히 읽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다. 강 건너만 바라보고 있으면 언제까지 바라보기만 할 뿐 죽는 날까지는 건너지 못할 것이었다.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해요. 책은 눈으로 읽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거니까요. 책을 다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 남기는 게 진짜 독서잖아요
-우선 끌리는 책부터 시작했지만 이번엔 자기 분야의 고전이나 기본으로 정평이 난 책부터 읽어보세요. 일단 10권 정도로 시작하시고요

*어디서나 통하는 독서법 T, H, X
-이것저것 읽다가 어느 한 곳에 관심이 생기는 때가 오거든요. 처음엔 한 점에서 시작해서 수평적 책 읽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작가든 주제든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이라면 깊이 파고 들어가게 되죠. 독서법이 알파벳 T랑 생김새가 닮았잖아요.
-하지만 나중엔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통섭이 일어나 이어지는 부분이 생기고 그 때 두 개의 T가 연결되면서 H형 독서가 되는 거죠
-몇개의 T가 섞이고 모이면 X형이 되죠. 수많은 X들이 모여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사유하게 되면 달인의 경지라고 봐도 돼요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1년 100권 독서>
1. 업무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을 한 달마다 10권씩 산다.
2. 1주일에 2권씩 읽는다.
3.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에는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4. 한 챕터씩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메모하거나 녹음한 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읽고 들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
5. 주말마다 두 권의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

-특정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에는 보통 30년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요. 100권의 전문 분야 책을 읽으면 3,000년의 내공이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첫 번째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독서는 공부처럼 해야 한다는 것
두 번째는 책을 읽는 사람들을 만나면 인생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거
-지금까지 한 독서를 바탕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거요
-좁은 안목으로 자기 분야만 읽지 않고 연관 분야까지 아울러 독서를 하게 된 것은 홍 대리의 뇌를 변화시켰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경험이었다. 오래 고민하던 문제를 전혀 다른 분야의 책을 읽다가 해답을 찾는 경우도 있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실패도 겪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은 철저하게 본인의 몫이었다. 남 탓을 하거나 환경 탓으로 돌리지 않고 내게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행하는게 중요했다.
-그냥 열심히 책을 읽던 상태를 벗어나 입체적으로 읽고 분석하기 시작했어요.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나보다 더 못한 처지의 사람들도 분명 있었는데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변화를 이뤄낸 거지? 불치병 환자가 치료약을 찾는 마음으로 불난 집에 불 끄는 심정으로 매달렸죠. 2~3년 동안 자기 계발서만 2000여 권 읽었는데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어요. 그 전에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었어도 마음에 2%쯤은 내가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있었는데 독서 혁명을 거친 후엔 확고한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지금도 확신하고 있어요. 독서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제대로 된 독서를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닌 자신만의 꿈을 살 수 있다고!
-새싹이 혼자 땅을 뚫고 나오는 게 아니에요. 땅 또한 길을 내주는 거죠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으시면 알 거에요. 배우면서 성장하듯 서로 돕는 거에요. 진정한 배움은 바로 그런 관계에서 이루어지죠. 절대로 일방적인 것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100일 동안 성공한 경영인 열 명 만나서 심층 인터뷰를 해보세요...
현실적으로 한 개인이 대기업 CEO를 만나기는 어려울 테니 중소기업 경영인을 만나도록 하시고요. 기왕이면 책을 한 권 이상 낸 사람이 좋아요. 그 분의 책을 꼼꼼하게 읽고 자신의 소감과 하메 궁금한 점을 메일로 보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만나 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주변의 소개를 받아 만나도 좋고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보세요
-강연회에 찾아가서 직접 듣는 것도 큰 도움이 되요....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사고를 빌려서 그 사람을 대신 살아보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면 배울 게 많을 수밖에 없죠. 내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큰 사람일수록 고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통째로 와 박히는 느낌을 갖지요
-독서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건 이 사회에서 벌어지는 생존 게임의 살벌한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에요. 책을 읽으면 좋다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독서는 생존 자체니까요. 생각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독서는 필수죠

-독서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삶과 배움과 일과 독서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나의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 나무가 단번에 열매를 맺는 일이 없든 첫 열매를 맺기 위해선 그 만큼이 시간과 노고가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도 자신은 그 모든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열매만을 보았던 적이 있었다. 실력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기라도 할 것처럼. 또한 많은 경험을 하고 긴 시간을 보냈다고 저절로 실력자가 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 첫 번째는 성공한 사람들은 너무 대단해 보이기 때문에 나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자신감 부족이고, 두 번째는 성장 단계에서 안주하다가 금방 바닥이 나서 실패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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