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2022 일기

[일상] 위로의 무지개

DAJI 2022. 6. 13. 08:59

그렇게 열심히 했나? 번아웃? 아니면 무기력. 혼자라는 외로움이 나의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
지난 주말 너무 힘든 체력이 느껴졌다.
잠도 쏟아지고 쉬고 싶었다. 기분 전환도 하고 싶었다. 내가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있었다. 재호가 많이 도와주고 힘을 주는데도 혼자인 느낌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 돈과 여러가지 생각으로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냈다.
하지만 째로 덕분에 소소하게 일상을 벗어나 산에 다녀오고 쉬기도 하고 임장하는 동안 즐겁기도 하고 기운도 차린거 같다.

2022.06.11.토 호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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