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2015 일기

[여행] 북한산 가을 단풍 여행/백운대 코스

DAJI 2015. 10. 27. 15:08

 

 

 

 

 

북한산 가을 단풍 여행

백운대 코스

 

2015.10.25

(2015.11.6 절정기 2주 전)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대서문>보리사>백운봉암문>백운대 정상>백운산장>백운탐방지원센터

 

PM 12:50 >>> PM 5:50

5H 소요

 

 

 

 

 

 

 

 

 

집에서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출발했다

 

째로 씨와

 

 

 

 

 

 

2호선 합정역에서 3호선 환승하여 연신내역에 하차

버스 704번을 타고 북한산성입구 정거장에서 하차

 

 

 

 

 

 

 

등산하기전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되시는 장으로 인해

 

 

 

 

 

 

 

김밥 한 줄로 둘이 나눠먹었다

냠냠

 

 

 

 

 

방울토마토도 몇 개 먹고

ㅋㅋ

 

 

 

 

 

 

출바~을~

 

 

 

 

 

 

::: 입구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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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한 풍경들~~~♬

 

 

 

 

 

 

 

 

 

낙엽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푸른 나무들이 많은 초입

 

 

 

 

 

 

 

다지와 째로씨도

가을가을 걸어본다.

 

 

 

 

 

 

대서문 도착!

 

 

더 가야죠......

 

 

 

 

 

 

대서문을 지나니 낡은 현판이 있다..

 

 

 

 

 

 

 

 

 

 

무량사 앞 포토존이다.

전깃줄을 피하려면 울타리 가까이에 서서

산을 배경으로 찍으니 좋다.

 

 

 

 

 

 

 

 

 

노랑,주황,연두빛

낙엽 길을 따라 가다보면

 

 

 

 

 

 

 

 

북한동 역사관 과 보리사를 지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

 

 

 

 

 

 

 

 

하지만

그만큼 더 붉게 물든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찍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나도 지쳤다.

 

어디가 끝인지....

 

 

 

 

  

 

 

 

이럴땐 먹어줘야 힘이 난다.

ㅋㅋㅋㅋㅋㅋ

 

 

째로씨의 쓔펄파~월!

꿀사과

 

 

 

 

 

 

백운대를 앞두고

무지개가 짜잔~

 

사람들이 이거 찍느라

다들 우와우와

 

할 정도로 무지개가 크고 멋있었다^^

 

 

 

 

 

 

다리가 후달달~~

이럴 공포 오랜만이다.

ㅠㅠ

덜덜

 

암벽을 앞에두고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다.

 

 

 

 

 

 

 

 

 

고작 836m인데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뻔 했다.

 

그래도

정상의 태극기를 보니

없던 애국심이 막 막 막 ㅋ

 

 

 

 

 

 

아찔한 암벽 위에 앉아서

서울 하늘 아래를 바라보며

바람도 느끼고

허기도 달래보면...^.^;

 

 

Goooooooooooood!

 

 

 

백운대에서 돌아가는 길.....

또 다시 먼 길을 갈 자신이 없어

반대편으로 가는 길을 택했다.

 

 

백운봉 암문에서 우이동 방향으로 내려가는길

 

 

 

 

 

구간이 짧고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한없이 내려간다...

 

나무 계단, 돌 계단

발목 삠 주의!

 

 

 

 

 

사고가 있었던것 같다.

 

하산길은

더욱 조심조심

 

 

 

 

 

 

하산끝

백운탐방센터 입구이다.

 

 

이제 집에 어떻게 간담....

 

 

 

 

 

6:20에 절 셔틀 버트가 출발한다.

다만, 신도들이 모두 타고 남는 좌석만큼만 등산객을 태우기때문에

1인당 1천원을 준비해서 줄을 서야한다.

 

 

천원짜리가 없어서 5천원 냈다 .

망할ㅡ.ㅡ

 

 

 

 

건너편에도 택시줄이 길게 있다.

택시도 1인당 1천원씩 받고 버스정류장까지만 가는 것 같다.

 

 

 

줄이 심하게 길지 않다면 택시를 추천한다.

 

절 셔틀 기사님 별로다..ㅡ.ㅡ

 

 

 

여튼

가을~ 가을~

단풍~ 단풍~

 

노래를 부르던 나는

소원성취하고

어두워지기 직전에 하산 할 수 있었다

 

 

 

 

 

암벽을 오르면서는 내려갈땐 어쩌나 할 정도로 무서워 걱정했다.

하지만 정상이라는 목표가 기다리고 있어서 힘이 났다.

 

내려갈 때는 뒤로 돌아서 천천히 내려오니 생각보다 쉬웠다.

생각 속 두려움이 그렇게 큰 것이 아니었었다.

 

 

오늘은 하나의 산을 갖게 되어 좋았다!

 

*^--------------------^*

 

 

 

 

 

 

잠들기 전에 한 번 더 떠오른.....

망할 오천원...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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