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텐마루 / 창코나베 사시미

*** 나베
역사
나베는 일본 전통 요리로, 기원전 3세기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고대 일본에서는 흙 냄비와 철 냄비를 사용하여 재료를 끓이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며, 헤이안 시대에는 귀족 사회에서 정교한 요리로 발전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도시 문화와 함께 대중화되었고, 메이지 시대 이후 서구 문물이 도입되며 나베 요리의 다양성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종류
나베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스키야키, 샤부샤부, 오뎅, 미소 나베, 김치 나베 등이 있습니다.
요세나베(야채와 해산물), 모츠나베(내장 요리), 규나베(소고기 전골) 등도 인기 있는 종류입니다.
지역별 특색
홋카이도: 이시카리 나베(연어와 채소).
아키타: 키리탄포 나베(찹쌀 떡과 채소).
히로시마: 도테나베(냄비 안에 된장을 바른 요리).
후쿠오카: 모츠나베(내장 요리).
요코하마: 규나베(서양 문화 영향을 받은 소고기 전골).
나베는 지역의 특성과 계절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이 달라지며, 가족과 함께 나누는 사회적 음식으로 일본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 사시미
역사
일본의 사시미 문화는 1399년 고서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에도 시대 이후 도쿄를 중심으로 크게 발달했습니다.
숙성회는 신선한 생선을 바로 먹기 어려운 내륙 지역에서 유통 기술과 저장 방식의 발전으로 대중화되었습니다.
종류
드라이에이징 숙성회: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강조.
선어회: 적절한 온도에서 냉장 보관 후 숙성된 생선을 사용하는 방식.
다양한 어종과 조리법을 활용하여 지역별 특색을 살린 숙성회가 존재합니다.
지역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숙성회를 즐기지만, 내륙 지역에서 더 선호됩니다.
한국에서는 활어회가 일반적이나, 최근 숙성회를 선보이는 맛집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징
일본 사시미는 숙성 과정을 통해 감칠맛을 극대화하며, 와사비와 간장을 곁들여 먹습니다.
한국의 활어회는 신선함을 강조하며 초고추장이나 쌈장을 곁들여 먹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숙성회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로 차별화됩니다
2025.4.5.토
텐마루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12길 21 2층
https://naver.me/FJ6YN6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