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루일기/2023 일기 (106)
다지랑 놀자♡
성공에서 내려가는 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성공은 사원에서 대리에서 과장에서 부장으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좁은 식견으로 말하는 사람은 수준인 사람과의 대화는 답답하다. 나에게 성공은 내가 원하는 것인 걸. 그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가는 과정은 아직 실패도 후퇴도 아닌 전진 중인데 어떻게 내려간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성공할 것이고 그 성공을 이루었을 때 살며시 미소 지어 웃어줄 것이다. 내가 이루었다고, 성공이란 이런 것이라고. 2023.12.15.금 회사 땡땡이 치고 점심 혼밥
항상 미리 준비하고 예약하는 센스쟁이♡오랜만에 고기닷!! 켈리는 처음이고~ㅎ오랜만에 슈엘이다!!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 1년인데 우리에겐 왜그리도 모진 1년이었는지... 그래도 현재라는 깨달음도 만남도 얻었으니 내년에는 더 즐겁게, 신나게, 살아보자구!! 응원한다요!! 2023.12.12.화
눈물이 주룩 흘렀다. 가슴 중앙에 뭔가 커다란 동그라미가 그려진것 같다. 후회는 없겠지. 당분간 슬픔만 잘 추수리자. 2023.12.5.화 또다시 스스로 씩씩해져야 할 때.
#1. 알렉스 플레이스 골목 하나를 들어가야만 있는 작은 수제버거 전문점 이런 곳을 어찌 알았을까~~ ㅎㅎ 작은 공간이지만 사람도 주문도 그득그득하다 ㅎ 패티 더블! 내 스타일이야~~ 너무 맛있는 음식 앞에서 (눈물을 훔쳤던 이상한 상황이 있었지만 ㅎ) 그만큼 음식이 맛있었다는 표현으로 표현해도 되겠다! 소스도 맛있었고~ 다음번에는 과카몰리와 칠리감튀도 도전해봐야겄다! #2. 니토커피랩 2시까지밖에 안하는 이 곳에서 콜롬비아 산 커피와 라떼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식집사와의 알다가도 모를 것들에 대한 대화를 나누니 우리가 약속한 시간 1시간은 어느새 2시간이나 흘렀다. 너무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그녀를 위해 쓴 연차가 더욱 가치있어진 오후를 보냈다.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한. 아니 또 내가 위로를 받은 ㅠ 감..
나의 소소하고도 즐거운 외식 루틴♡ 너무 사람을 의지하고 기대는 건 아닌가.... 걱정스러웠다. 너무 나약한가 나는 혼자 버틸 수 있을까 두려움도 있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관계를 맺는 것이 당연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외로움의 정도가 과한 것이 문제이고 그 정도는 모르는 것이기에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이 되게 나도 들여다 보자." 오늘도 지혜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도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2023.12.4.월
늘 옆자리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던 언니의 빈자리가 그리울때 나도 언니를 웃게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우리 언니 기분 달래주기 위한 자리♡ 약속도 취소하고 업종까지 떠들고 웃었던 우리의 시간, 함께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감사합니다!! 2023.12.1.금 언니의 선택은 항상 옳아!! 너무 맛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