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루일기/2015 일기 (57)
다지랑 놀자♡
국립한글박물관 (4) 한글 배움터 2015.11.28 구글에서 후원한 한글배움터에서 놀기~! 입구옆에 있는 "환영합니다"의 다양한 글씨들 한글과 여행을 떠나다 글씨 따라 쓰기... 한글, 세계와 만나다 춤추는거니?? ^-^;a 한글을 몸으로 즐기다 정해진 위치에 서서 떠다니는 자음, 모음을 모아 단어를 만드는 놀이 ^-^ 한글에 추억을 담다 다지+째로 블럭이 부족해서... 비슷하게 만듦 ㅎㅎ 셀카 지못미.. @-@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 (3) 디지털 세상의 새이름_코드명 D55C AE00 A New Name in a Digital World, Code-Name_Hangeul : D55C AE00 특별전시실 2015.11.28 'D55C AE00'는 컴퓨터에서 유니코드로 '한글'이다 상설전시를 관람하고 바로 윗층으로 올라갔다 뭘까? 뭐이까? 궁금해하며 출바~을~ 워드프로세서 "아버지, 제가 출력해드릴게요" 한글 워드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이렇게 세월이 흘렀다 박현철 님 척척박사 째로 씨가 빠져들었다.... ㅋㅋㅋ 한글전시 때와 다르게 눈빛이 *▽* 한글 1.0을 찾습니다! 한글의 최초 상용버전으로 디스켓에 담겨있는 원본을 지증해주세요~ ^.^ '가족 월보'를 만들어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회비기록도 ..
국립한글박물관 (2) 한글이 걸어온 길 상설전시 2015.11.28 한글 박물관은 2014년 한글날에 문을 열었다 참 부끄러운 일이다...ㅜㅜ 평소 한글 창제의 위대함에 마음이 뜨거웠던(!) 다지는 신났드랬지요~ ㅋㅋㅋ 수요일, 주말에도 늦게까지 전시를 하고 무료이기까지... 전시내용을 보면 무료는 말도 안된다!! ㅎㅎ 들어가는 곳 먹으러 간 건 가요..... ^^a 금강산도 식후경~ㅋㅋ 티라미수와 녹차라떼로 엔진에 시동 걸고~ㅋㅋ 입구에 들어가기 직전 우측에 있는 영상실 '계해년 겨울, 정음을 창제하시니' 매일 9시부터 정각/15분/30분/45분 마다 영상이 상영된다 이 외 시간은 한글 단어 체험공간으로 이용한다 재밌다~ 이 후에 본 영상은 CG로 만들어낸 훈민정음 창제 스토리가 담겨있다 들어가는 입구..
국립한글박물관 초대전 (1) 한글,캘리그라피를 만나다 별관 2015.11.28 부쩍 추워진 토요일이다 하지만 주말의 시간이 아까워 두꺼운 외투를 입고 나선 박물관 나들이~~ 랄랄라~~♬ 안춥다 안춥다.... 꼬꼬마 째로씨와 함께~~ ㅋㅋㅋ 지하철 타고 4호선 이촌역에서 하차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으로 가는 통로가 2번출구로 연결되어있다! 굿!!! 에스컬레이터와 조명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역시 국립이구나!! 밖으로 나오니 한없이 하얀 하늘과 칼바람~ 춰~ㅜㅜ 처음 목표는 중앙박물관과 한글박물관을 모두 보려고 했으나..... 그럴수없는 규모다 ^^;a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이나 영국의 대영박물관 같은 곳들 처럼 단 시간에 볼 수 있는 규모가 절대 아니라고 판단! 그래서 한글박물관 먼저 투어 시작~..
동작구의 처음 눈 2015.11.26 서울에 처음 눈이다 운동하고 나오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우와~' 싶으면서도 '저 눈을 맞고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늙었구나....^^;a 모자 뒤집어쓰고 걷다보니 눈이 그리 많지 않게 느껴졌다 하얗게 내리는 예쁜 가루가 녹아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미술을 좋아하거나 잘하는 아이는 수학보다는 영어를 잘 한다는 말이 있었다 중학생 시절 나는 수학과 영어과목을 위해 학원을 다녔지만 키친, 치킨이 헷갈리고 q와 p가 혼동될 정도로 영어는 제자리 걸음만 했다 하지만 수학과목을 좋아했다 그리고 수학 선생님을 좋아했다 외모가 멋지고 목소리가 멋진 선생님은 아니었다 새치머리가 많고, 약간 나온 아저씨 배를 가지고 있고 가끔은 재미없는 이야기로 수업시간을 채웠던 선생님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선생님께서 칠판에 예쁘게 쓰시는 숫자들이 좋았다 덕분에 수학의 기본정도인 나는 꾸준히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이 되었고 종종 스트레스를 수학정석의 문제풀이로 해소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능시험 당일 수학시간에 답안지를 연속 세번이나 바꿔가며 긴장할 정도로 사랑했던 결과 2문제를 ..
앞굽 2-3cm 뒷굽 10cm이상 이 정도는 되야 구두지 구두를 신고 구두라고 해야지. 바닦에 붙어다닌지 오래됐다 두번의 발 수술로 나의 구두 공식은 무너졌고 2cm 굽만 되어도 고민을 스무번은 하게 됐다 좀 더 길어보이는 다리 좀 더 날씬해보이는 종아리 상상할 순 없지만 멋스러운 플랫 신고 신나게 즐겁게 살고 싶다 서인영처럼 구두방을 만들수는 없지만 나를 위로하는 사치도 어느정도 누릴 줄 아는 여유로운 마음을 키우고 싶다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토끼에게 거북이처럼 거북이에게 토끼처럼 하라하지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