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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랑 놀자♡
[일상] 그러했다.
전야제 아닌 폭풍전야 그러했다. 폭풍이 세찼다 그럼에도 잘 버티고 견뎌 다음 날을 맞이한 것에 가장 크게 팔벌려 가장 큰 가슴으로 안아 다독여줄 것이다 잘했다. 잘 견뎠다. 아직도 애리고 쓰리고 지끈한 너의 마음과 통증이 어서 사그라지기를 기도한다. 2024.10.18.금
2024년 일기
2024. 10. 18. 10:01
[스크랩] 조용하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
질투심 많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버릇 3.결국. 조용하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사람.되돌아온다. 40대 이후 주변 사람 다 떠나게 만드는 말투 3. 출처 : https://naver.me/GPdGC1fS
2024년 일기
2024. 10. 15. 01:13
[일상] 무서워지는 월말(월초)
기회는 단 한 번. 연습도 없는 실전 실무. 알 수 없는 경우의 수. 알려주지 않는 경우의 수. 머리는 눈치 게임. 눈은 미소 장착. 입은 예스. 마음은 누구의 것인가. 병을 달고서야 서러워지는 고된 직장 생활. 창 밖에 사람들. 거리에 여자들. 왜 그렇게 특별한 인생인지. 남들처럼 노멀하고 싶지만 이또한 욕심이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여름 자켓입고 야외를 다녔다. 코를 훌쩍인다. 뜨거운 국물이 땡기지만 김밥이라니. 울고싶은 하루였다. 2024.10.2.수 김밥 한 입에 '맛있다! 감사합니다...' 불평도 사치구나...
2024년 일기
2024. 10. 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