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와의 풀코스/서장대/안양천

2020.4.8.수

 

오전에 병원에 갔다가 시간이 널널한 두 여자가

찾아간 곳, 화성행궁 뒤X, 위 "서장대"

 

 

흰둥이를 주차하고 바로 이어진 언덕길을 올랐다~

 

팝콘처럼 가득히 핀 벚꽃♡

 

서장대로 향하는 계단을 올랐다

오랜만의 자연속으로 들어오니

새소리도 들리고 나무 꽃...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하지만 현실은-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숨이 차서 헥헥-

우리 운동 부족이라 ㅋ

 

짜잔! 올라온 보람은 풍경에서 느낀다~!

개운한(?) 느낌~

정말 오랜만에 온 서장대 이다

 

엄마는 처음 오셨으니 천천히 둘러보셨다

 

"아 배고파!!!"

 

수원 권선구에 있는 "해람회수산시장"으로 고고!!

1인 1만원의 행복을 누릴수 있는 식당이다

(이름만 시장, 현실은 식당ㅎ)

 

회와 반찬 매운탕 등이 1인에 1만원이고

정오 12시부터 운영한다

(단, 1~2인은 1인 11,000원씩 적용으로 변경되었다)

 

정신 없이 먹느라

사진은 없다 ㅋ

 

 

소화도 시킬 겸 도착한 곳,

"안양천 벚꽃길"

소화 시킬겸 왔기에 다리도 건넜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 아츄,,,

올 봄 그냥 지나가버릴까 

아쉬워 엄마와 사진 남겼다-

 

어딜가도 사람이 거의 없는 코스-

햇볕도 많이 쬐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았쥬?!

 

(집에 와서 뻗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