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두 아들과 산 여행 /도봉산/신선대 정상/북한산국립공원/키토김밥 본문
도봉산 등산
2020.12.12.토
(기점) 도봉탐방지원센터 - 천축사 - 마당바위 - 신선대 정산
11:30 - 13:50
다지 엄마와 째로1. 칠영이2.
7호선 탑승-
(두 아들과 견학 가는 기분. 이건뭥미 ㅎ)
오랜만에 보는 지하철타고 보는 한강 풍경-
9:30 출발.
도봉산역 1:50 도착.
멀미 날뻔 😵ㅎ
역 앞에 서울 창포원 구경 하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포기- ㅋ
횡단 보도 건너서 국립공원으로~ ㄱㄱ
주섬 주섬 보고 찾아간
도봉탐방지원센터!!
북한산 국립 공원에서 우리는 어디?!
물 맑다~ 캬~~
그래도 먹으면 안돼유~ㅋ
본격, 산행 시작-
가을 지난 겨울, 무한 계단 오르기의 시작... 이었다..ㅎ
어느새 데워진 몸의 열기...
다와가나~? 했더니,,, 고작 1.7km 왔다능 ㅋ
300 m 후에 만난 천축사-
유형 문화재 감상도 하고~
조금은 무서웠다능.... 👉👈
뒤돌아서 바라본 먼 풍경- 이지만 좋다!
아무도 안찍어주니.. 혼자 셀카 타임...🙄
칠영이와 한번 찍고 갑니다~ㅋ😏
그리고 다시 오르기-
그것은, 등반 몰입
깔딱고개를 몇번이나 오른 기분-
😅😅😅
쫜!!
꺄오~~~😍
도착이닷!! ...... 아니 마당바위였네 ㅎㅎ
많이 힘들었나부당.. ㅎㅎㅎㅎㅎ
아니 배고파서 그랬나부다....ㅎㅎㅎ
땀에 쩔ㄹㄹㄹㄹㄹ었넹...ㅋ
일단 배를 채우자!
전날밤에 준비한 키토김밥과 어묵탕~🍢🍘🍥
(담부턴 라면이나 싸오자 ㅋ🥡)
냥이와 함께한 식사 끄읕-
도봉산은 정말... 끝없는 돌계단 지옥 같았다 ㅋㅋ
그 와중에 저 숫자가 위로가 되었다ㅎㅎ
점점 커지는 숫자... 뭔가 보람됨. 내가 이만큼이나 왔구나싶어서 ㅎ
숨이 꼴깍꼴깍 하면서
계속 오르고 오르고
쉬었다 가자.
쉬지 않으면 영원히 쉴 수 있음- ㅎㅎ🤣
점점 더 쩌러가는 다지-
현위치 체크하는 째로-
적당히 쉬고 또 오르고-
칠영아 괘차낭?
다왔어~
(다왔다만 10번 ㅋㅋㅋㅋ)
풍경도 봐야지~
암벽이 멋진 도봉산
한결같이 남쪽을 향한 소나무 가지들
진짜 마지막 구간!
요 계단이 마지막 계단-
난간 붙잡고 오르면 정상이닷!!
우주의 기운을 다 끌어모아~~~
영차영차영차🧗♀️🧗♀️🧗♀️
신선대 정상-
도착❤
바람 엄청 불어서 모자 필수! ㅎ
신선대 정상, 인증샷부터~
바람도 더 맞고~
구경도 더 하고~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이야~~~~~~~~👍
자연에서 찾는 예술
암벽을 가까이에서 다른 시선에서보는 맛 😋
야호~~~
못하고 하산- ㅎ
미끄럽틀 난간을 내려와서 좀더 구경하고~
진짜 내려가자~😊
내려가는 길에는
다리에 힘풀리고
콧물 훌쩍 거리며
리듬 타고
원투👣 원투👣
그래도 쉬고 갈 수 밖에 없다-
이미 풀린 다리.... 끝없는 하산-ㅎ
요기는 다시, 마당바위.
좀더 여유롭게 바라보는 풍경-
칠영이 집사~
그만 갑시다~!
ㅋㅋ
산 중에 있는 요런 문,
신기할 따름-
너무나 반가운 문구-
"안녕히 가십시오"🙋♀️🙋♂️
ㅎㅎㅎㅎㅎㅎㅎ
썩쎄~~스!
장하다!!
인증💛
사진도 찍고, 중간에 밥도 먹고, 쉬엄 쉬엄
도봉산역에서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신선대 찍고 내려온
우리의 여정🚩
도봉산, 도봉산 했는데 드디어 다녀가구나!
막걸리 한잔 보다 좋았던 파워에이드로 마무리 한 탁월한 선택👍
언젠가 또 오려나?
재밌는 산행이었다!😎
아들들...
눈에 보이는 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다니느라
피곤했구나...
그냥 자라...😅
길치를 두명이나....
살려서 데리고 간다-
장하다 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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