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푸른수목원에서 천왕산 으로~

2021.2.12.금

설날, 연휴인데 가족들이 모이거라 멀리 가볼 수가 없어서 가볍게 
바람 쐬러 나왔다!

부모님에게는 추억이 많은 철길이다~

푸른수목원에 주차를 하고 철길을 따라 천왕역 방향으로 고고!

오늘의 목적지!
항동철길은 와봤었지만 천왕산은 처음!

수목원 후문 쯤,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가야함!

겨울에 눈이 녹으면서 땅이 매우 질퍽~질퍽~!
등산화 필수다!!
그래도 나무 계단도 잘 되어있어서 올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 왔다!
???
다 온 건가?

정상 느낌 이지만 
정상 표시는 없다 ㅎ
계단이 가파라서 제법 몸이 데워졌다^^:

봄을 기다리는 모양

천왕산에 많은 밤나무

구로올레길에 속하는 천왕산

살짝 내려가야 정상과 뷰포인트가 있다-

오~~~ 꽤나 시야가 트여있다!
날씨도 넘 좋았음!

세쌍둥이 나무다 ㅎㅎ

구로올레길 3코스 방향으로 고고!
했으나... 너무 오랜만에 외출로 무리였다..ㅠㅠ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정말 활동량이..ㅠㅠ)

다시 돌아와.. 푸른수목원 방향으로 돌아갔다~

다시 만난 그 곳-
계단이 이렇게 많고 가파랐나?! 싶게...ㅎㅎㅎ 
조심조심 ~

쓰러져 있는 나무 덕에 
잠깐 숨을 고르고~ 

하산!!

1시간이면 살살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는 코스인데
힘들었다..ㅠㅠ
제길슨 코로나!

수목원 후문으로 들어와 주차장 가는길에
간식도 먹고 저수지도 구경하고~
심심할 틈 없는 동네다!

오랜만에 나왔지만...ㅠㅠ 재밌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