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일상] 끊임없는 기다림 본문
망부석이 되어가고 있다.
남의 행복을 두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들으며.
시작 하자마자 끝나는데 지치고,
답을 대입할 수 없어서 꺼내지 못하는,
외로운 시간
행복하자. 불행해라. 건강하자. 아파라. 즐겁게. 속상하게.
끌어올리면 끌어내리는 모든 것들에
항복하고 싶다.
항복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는 것일까.
2022.3.23.수
몇 일 전에도, 몇 달 전에도, 수년 전부터 혼자인 독거녀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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