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년 7월 디로딩

[일상]
2022년 7월 디로딩
[7/1~7/31]

7월, 총 시간 점검

- 300시간을 향한 달리기 (310)
6월에 침울함을 이기고 7월에는 더 몰입하기 위해 목표 삼은 300시간!
얼마 안남은 7월의 몇일 전 부터... 하루에 00시간이면 300시간 할 수 있을까?를 계산하며ㅋ 꾸역꾸역 채웠다. ㅎㅎㅎ
그리고도 오버된 10시간... 물론 완전히 몰입하지 못한 시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300시간을 스스로 채워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전보다 더 긍정적인 감정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실천들, 내 스스로가 안다!
그렇기 때문에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다음달에는 더 몰입된 300시간을 채워보자! 
- 주말이면 부모님과 보내던 시간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35.5)
투자에 들이는 시간은 많지만 실력이 부족하고 고민이 많아 항상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다보니 주말에 어영부영 보내는 시간이 아까워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돌아올 때가 있었다. 나의 노력을 알아주고 배려해준 남편 덕분에 주말 저녁에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시간을 쓸 수 있었다. 
부모님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이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하는 최소한의 시간은 불안해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지 않기위해 노력했다. 
항상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챙겨주시는 엄마의 사랑이 담긴 식사와 아빠의 보고싶었다는 말 한마디를 떠올릴 때면 슬프기도하고 감사하다. 이 모든 감사와 아련함을 꾹꾹 눌러담아 보답하는 생활이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OKR 점검

- 5시 전에 시작하는 미모는 진정 쉽지 않다. ㅎㅎ 저녁이면 '조금더,, 조금더' 하다가 늦게 잠드는 것이 문제다.
건강을 위해서 적당히 끝내고 잠들고 시작을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하자! 이번에도 15회 성공... 다음달에 재도전!! 
- 새벽보기님께 배운 매일 '목실감시금부'를 실천하기 위해 같은 농도로 꾸준히 실천! 매우 칭찬해~👏🏻👏🏻👏🏻
- 강의 복습은 언감생심ㅎㅎ 대신 유튜브와 칼럼 정리라도 열심히 실천!
- 임장과 임보로 인해 잊었던 독서, 막판에 해보려 했으나 부족하다. ㅎㅎ 담달에는 실천하기!
-  감사와 응원을 담은 동료들에게 댓글 달기 실천!! 때로는 책임감으로 하기도 했지만 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아갔다
- 월20회 임장은 무리인가? ㅎㅎ 사전임보 쓰는 기간을 빼고, 임보의 분량을 예상 못한 계획이기도 했다 ㅠ(합리화 금지 ㅋ)
- 즐거워진 단임, 한결 편해진 전임, 벽을 넘어가는 중인 매임
- 임보를 미루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매일 열어서 조금이라도 채우자! 해던 마음이 잘 실천되었다. 횟수가 완성도에도 반영되면 좋겠다 ㅎㅎ😅
- 외로웠던 월초.... 😭
- 임장 가는 날은 체력 조절을 위해 운동을 못했었는데~ 점점 체력이 좋아지는 것 같아서 아침 운동도 더 시도했다. 다행히 컨디션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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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이슈

- 7/1(금) 세번째 임보 시작

- 7/1(금) 열중_조모임

- 7/2(토) 자실반_분위기 임장 #첫 대면 모임

- 7/10(일) 자실반_독서모임 #여덟단어

- 7/9(토) 자실반_단지임장 #1

-7/16(토) 자실반_단지임장 #2

- 7/19(화) 자실반_사전임보 제출

- 7/22(금) 자실반_조모임 #지역Talk

- 7/23(토) 매임 후

- 7/24(일) 큰아들의 깜짝 선물

- 7/27(수) 재즈 문화 강좌

- 7/30(토) 매임 후

- 7/31(일) 옥자씨 탄신 일♡

- 7/31(일) 디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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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Bad

◇ 잘 한 점
- 운동, 중요해!  #22년 하프 마라톤 도전!! with 째로군

- 자실반, 앞마당에 집중!

- 분임에서의 첫 5만보 달성! 

- 미모 실천!! 좀더 완성도를 올리자!!

- 나와의 약속_유튜브/칼럼 정리

- 200세대 이상, 20~35평, 단지 털기 + 단지 정리 완료!
- 알게 모르게 속앓이, 선택과 집중

- 더이상 실망할 것도 없다!

- 매일의 할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한 것 : 오전 임장, 오후 임보
- 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나로 끝까지 이끌고자 노력한 점 (다른분들은  내 맘을 모르겠지만.. ㅎㅎ)
- '역지사지'를 깨닫고 배움으로 여긴 것
- '부자의 언어' 책읽기를 포기 하지 않은 것! 너무 좋은 책이다!

◇ 아쉬운 점
- 남편에 대한 서운함으로 힘들었던 1주차. 
- 채워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던 단지정리 앞에서 식욕으로 회피
- 독서...ㅠㅠ 담달에는 더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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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 '역지사지'
힘들었던 6월, 마음을 간신히 추스리고 힘을 내어 시작한 7월 1일. 
그 용기가 무색할만큼 다시 시작된 자괴감. 떨어지는 자존감. 커져가는 배신감
혹자는 '비교심리'라고 말하지만, 배려없는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됐다.
나는 지난 날 그들의 얼굴 표정을 기억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정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나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자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 자기보기 #고정형사고방식 #그릿 #긍정적 #개선 #방법찾기
나는 어떤 사람인가. 20대 때의 나는 아니다. 이전에 실천적이고 긍정 에너지가 뿜뿜하던 젊은이는 과거다.
이제 나를 들여다보니, 나는 더 열린 사고와 넓은 마음의 그릇이 필요하다. 오래, 그리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 애쓴다. 많은 빌런(부정적 사고방식)들과 싸워야 하는 현실에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연습하고 바꿔나가자!

- 진짜 할 수 있을까? '하프 마라톤' 공동의 목표, 함께 하는 도전
째로군과 세운 새로운 목표, 우리의 객기가 아니길 ㅋㅋㅋ
목표 설정하고 제대로 연습한건... 1...2번?ㅋㅋㅋㅋ
아직 시간이 있으니 도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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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8월 계획​

- 8/2(화) 지투반 신청
- 8/3(수) 돈독모 과제 제출
- 8/4(목) 최종 임보 제출
- 8/5(금) 자실반 졸업식 모임
- 8/8(월) 앞마당 정리 및 다음 계획
- 8/10(수) 돈독모
- 8/16(화) 휴가
- 8/24(수) 돈독모 신청
- 8/25(목) 지투반 시작 1강

2022년 7월 31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