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의 마무리-포토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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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동안 다지가 바쁘게 보낸 이유-

6월의 미국여행이후,
사진을 정리하며 업로드하다보니....
눈이 돌았다@.@ ㅋㅋㅋ

사진을 아무리 많이 잘 찍는다고 해도
아무때나 손쉽게 볼 수 없다면
그 여행은 돈만 낭비하는 지나간 시간에 불과하다

젊을때,
그 느낌, 그 감성, 그 추억, 그 기억
믿고 보냈던 여행들~
나이먹으니까 자꾸 잊혀져간다ㅠ

여행 후에는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 ㅎ


그래서
다지는
포토북을 만든다 ♡

가난할 때는 저렴이 사진인화로 오리고 붙여서 앨범을 만들기도 했지만...
관리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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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가 애용하는 "스냅스"
매번 제작된 결과물에 만족스러웠고
점점 서비스의 퀄리티와 속도도 좋아지고 있다
^_^d

티몬에서 구입한 4만원 자유이용권
->19,400원 51%
그리고 추가 금액으로 만든 앨범

총 ​90,900원 -> 70,300원

열어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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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도 잘 만들었다 ㅎ
하지만 매번 앨범은 가운데 있지 않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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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품질 보증서도 들어있다

자그럼 자세히 보까~~~

메인 커버 사진은 늘 고민스럽다 ㅎ
보통은 풍경사진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둘다 표정이 자연스러운 컷으로 골랐다♡
포커스가 약간 나갔지만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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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뒷면에는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아줌마를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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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뉴욕여행이 미국여행이된...관계로
제목은 "내맘대로 자유여행"ㅎㅎ

다녀온
뉴욕. 워싱턴디씨. 버지니아
모두 옆면에 새겨주시고~

커버를 넘긴
첫 페이지(오른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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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스에서 제공하는 스티커로
여백의 미를 뽐냄~ㅋ

인트로를 알리는 서막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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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어쩌다보니 사진이 많은데 풍경사진보다 인물사진이 월등히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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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보다는
일기 형식이 된 경향이 없자나 있지만...ㅋ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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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느낌 주려고
요런 구성들도 해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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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페이지도 많아져서
총 15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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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인쇄된 품질ㅡㅡ

그런데 커버의 사진이
이렇게 어둡게 나왔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반송해서 받아보고 판단한단다;;
정확한 기준도 없고
지네가 보고 이정도면 괜찮은데 싶으면 반송택배비만 날리는거 ㅡㅡ

그래서 아깝지만 그냥 안보내기로 했다
품질 보증서를 넣을땐 잘 만들고 나서 넣어야지 ㅡㅡ 커버사진이 이래서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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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아 내지의 인쇄는 깔끔하게 된 편이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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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냅스에 늘 불만인....
폰트 사이즈 ㅡ.ㅡ
스냅스 폰트의 최소 크기는 6인데
이렇게나 글자가 크다 ;;
폰트가 다양해서 선택폭이 넓지만
크기가 커서 책이 아동용이 된당...ㅡㅜ

그래도 전체적으로
나의 수고로움이 더해졌으니
못쓸정도는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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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안쪽으로 156페이지 자리에는
by daji를 넣을 수 있다 ♡

주문할때 입력하는데
단, 최대 5자만 된다능...


벌써 두 달이 지난, 8월
이렇게 만들어서 보고 또 보고
가족들에게도 자랑하고~ㅋㅋ

이제는 바람도 세고, 놀러다닐려고 했더니
폭염....ㅡ.ㅜ이라
집에서 방콕중이다 ㅋㅋ

아~ 또 놀러가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