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9월 9일 일요일-"리얼 블루마운틴 하이킹" 블루마운틴/대중교통/허리케인즈그릴 서큘러키점/밀슨스포인트 야경스냅/페리 본문
[여행] 9월 9일 일요일-"리얼 블루마운틴 하이킹" 블루마운틴/대중교통/허리케인즈그릴 서큘러키점/밀슨스포인트 야경스냅/페리
DAJI 2018. 10. 10. 09:55[여행] 9월 9일 일요일
"리얼 블루마운틴 하이킹"
블루마운틴/대중교통/허리케인즈그릴 서큘러키점/밀슨스포인트 야경스냅/페리
어제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우리는 콜스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음료를 샀다
Why?
오늘의 일정을 위해서!
날씨굿!
벨모어 파크를 지나
센트럴역에서 탑승
8:26>10:35?인데...
졸림 ??!?@!?!@....
공사중(?)으로 카툼바역까지 가지 않는다
그래서 블랙타운까지 9:15도착
블랙타운역 스탠드M에서 8BM버스로
9:50 블랙타운>카툼바까지 이동 11:05
주말이라... 블루마운틴 가는 관광객들이 많다...
버스를 두세대 보내고 나서야 우리도 탔다..ㅠ
카툼바역에서 하차 후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서브웨이 있는 길쪽(시계아치 보이는 곳)정류장에서
686번 버스 탑승 (15분) 11:15
도착!!!!
본격적인 관광 전, 점심먹기 ㅎㅎ
5+7+3.1=15.1$
본격 관광!
에코 포인트
Echo Point에서 사진 찍어주고
진짜 블루 마운틴 보러 이동
쫘라라~~~~~~~
정말 블루블루 하당♡
크~~~~^^d
이것이 세자매봉
사람들이 세자매봉으로 들어간다..
무슨일?
나도 가볼래!
세자매봉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길
고고!!
요~요~ 유칼립투스 나무들은 코알라가 먹는 식물로 단단한데
껍질이 벗겨져 하얀 나무가 된거 ~!
고론데!!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비춰서 보이는것이
블루 마운틴에 파란색 기운~~~~@.@
자자 더 가보자!
ㄱㄱ~
어제와 다른 분위기 ㅎㅎ
같은 장소가 맞는지....ㅎㅎ
와~
탁 트인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남겨주고 ㅋ
세자매봉으로 가까이 더가까이ㅋ
안개 속에 흐릿했던게...
첫번째 자매봉이었구나 ㅎ
비와서 몰랐음 허허
조금전, 에코포인트에서 구경중이었던 우리 ㅋ
세자매봉과 허니문 다리로 내려가보자!!
후덜덜~~
엄청 가파르고 길은 좁고
무서브다ㅠㅠ
짠!
(중국사람들은 저렇게 붙들고 찍는닷 ㅎ)
다리에 서있는것만으로도 무서움 용기 +100
용감한 째로군
작품 활동 중 ㅋ
이 놀라움과 경이로움은 사진에 안 담긴다^^;
어떻게 자연을 이렇게 만들어놓으셨는지요...?!
다시 올라갈때도 꼭 붙들어야하는 손잡이
후덜덜~~
에코 포인트 - 세자매봉 - 허니문 브릿지
까지는 기본 코스!
이제 우리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ㅋ
▼
다양한 포인트에서 볼 수 있는 정경들과
마치 정글을 연상케 하는 하이킹 코스
다지는 이런거 좋아해~ ♡
모든 사람들이 이 앵무새의 식사시간을 방해하지않으려고
조심히 조용히 구경하고 이동했다 ㅎㅎㅎ
우리도 살금살금 소근소근 ㅋㅋ
꼭 가리라!
루나 폭포 도착!
비록 밑에까지는 못내려가봤지만..
어느정도 목표 달성 ㅎ
우리는 로라마을쪽으로 나와서 돌아가기로했다
카툼바역까지 Walk!
로라마을에서 보이는 블루마운틴 뷰
로라마을>카툼바역 3:30 (20분)
다시 3:45 카툼바에서>블랙타운5:00으로
블랙타운>센트럴>서큘러키 6:25 도착
------------------- 블루마운틴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센트럴역에서 블랙타운역까지 열차로 이동 (50분)
> 블랙타운역에서 정류장M으로 이동 후 카툼바행 8BM버스 탑승(1시간)
> 카툼바역에서 하차 후, 반대편으로 이동
> 서브웨이 방면에서 686번 버스 탑승 (15분)
>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에서 하차!
편도 2시간반~3시간 ㅎㄷㄷ
하지만 가는 동안에 보고듣고느끼는 경험 또한 값지다^-^
블루마운틴은 투어말고 자유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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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식사
허리케인즈 그릴, 서큘러키점 찾아가기!
2층
이미 창가 자리들은 Full
우리가 주문한 립과 음료중
빵과 음료가 먼저 나왔당
상콤 달콤한 음료~
빵은.. 무료인데 무제한일지는 모르겠당...
오늘의 메인♡
와규립+샐러드(사이드)
뼈대가 크고 몇개 안되서 먹을게 있을까 싶어 실망 스러워졌는데
맛은 좋다 ㅎㅎ
와규 립+샐러드 사이드+빵 무료+트로피컬 졸리+주말
53$+9+6.2$ 추가되어
총 68.20$
주문하면서 우리를 어렵게 만든 웨이터;;
요리는 하나인데 많이 나온 기분....뭔가 당한 느낌 허허
뭔가 부족한 2%는 젤라또로 채워줌~~
젤라또 2스쿱
6.8$
서큘라키 4번에서 페리타고 비록 한정거장이지만
밀슨스포인트로 이동 했다
다시보는 야경과 오페라 하우스는 멋지당♡
지난 워킹 투어때 둘러보지 못한 루나파크
안에도 둘러보고 관람차를 배경으로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다시 들렀당^^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며 누릴 수 있는 야경 한눈에 보기^^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사진찍으므로 우리는 물건너로의 일정 마무리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오늘은 파란 하늘과 햇볕,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밤늦게까지 다닐수있었던 하루였다 매일 이랬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