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9월 16일 일요일-"다지네 멜버른 시티투어" 칼튼 가든/왕립전시장/국회의사당 정원/세인트 페트릭 대성당/피츠로이 가든/하카타 라멘/스타대관람차/호시어레인/T2/쇼핑

[여행] 9월 16일 일요일

"다지네 멜버른 시티투어"

칼튼 가든/왕립전시장/국회의사당 정원/세인트 페트릭 대성당/피츠로이 가든/하카타 라멘/스타대관람차/호시어레인/T2/쇼핑

 

아침의 여유
투어가 없어서 조금더 자고 느긋하게 준비했다

아침으로 창밖에 앵무새를 찾아보며
샌드위치와 사과를 먹고 나섰다

오후에 구름이 많다더니 아침부터 많이 추웠다...

칼튼 가든

 

푸른 잔디와 시드니와는 조금 다른 나무들, 그리고 분수대가 왕립전시장 빌딩과 어울어져있다

새가 무언가 열심히 먹는 모습

그 모습을 열심히 찍는 째로

ㅋㅋㅋ

"자자, 이동하실게요~~"

 

왕립전시장 빌딩에서는 베이비 페어가 진행되고 있었다
어플에 가입하면 무료입장이라고는 했으나 귀찮아서 밖에서 슬쩍 구경만했다 ㅎ

국회의사당 정원을 지나

벽화가 특별한 소방서를 지나

세인트 페트릭 대성당으로 갔다
블루스톤의 건물은 더욱 무게감을 준다

들어가는 계단......

아들 키우기는 정말 어렵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의 옆모습과 앞모습은 정말 색다르다

내부를 시드니의 대성당과 비교하자면
세인트 메리스 성당에는 회화 작품이
세인트 페트릭 성당에는 부조 작품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지시고 가는 길'이 묘사되어 다른 느낌을 준다

조금더 동쪽으로 이동하면
시내에서 가장큰 피츠로이 가든이 나타난다

 

가든에는 온실과 제임스쿡 생가가 있는데
온실에 다양한 예쁜꽃들이 만개하여 사진 찍기 좋았다 ㅎ

다지도 명상?

놉ㅋ

 

생가는 유료라 입장하지는 않았지만 겉에서 보기에 소박해보였다

나 잡아봐라~~~~~

빙빙빙~~~

가든에서 나와서 가까운 트램을 타고
이동을 했다

 

즉흥적인 검색을 통해서 찾아간

하카타 라멘 집

손님이 가득이라

밖에서 줄을 서고 주문표를 미리 작성한다

빨간색 옷의 스텝들이 계속 외친다

어서오세요 맛있게 드세요~ 인듯..ㅋ

하카타 라멘 14$ 달걀 추가2$ 치킨 가라아케5$ 차슈 5$

26$

백숙같은 국물맛과 부드럽고 짜지 않은 차슈도 인상적이고 맛있다

오후에는 비가 온다더니 금새 구름이 가득해져서 파란 하늘은 포기하고 워터프론트로 갔다
스타대관람차를 타기위해~!!

스타 대관람차 바우처를 입장권으로 바꾸고

커피 4.9$

멜버른 스타~

 입장하면 줄서서 기다리기

우리는 어린꼬마들이 있는 멜버르너 두바이인 중국인들과 같이 탑승했다

너무나 귀여운 아이들도 있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내 귀가 힘들었던 시간...

다행히도 파란 하늘이 펼쳐져서 멋진 풍경이 힐링시켜주었다 ㅎ

꼭대기 지점-

때마침 날씨 쥑임~

막판에는 정말 괴로울 정도로 시끄러웠으나

살아서 내렸다ㅠ

ㅎㅎ

간식 타임~~

젤라또2스쿱

6$

기념품가게도 구경~

클레식한 트렘타고 이동~~

호시어 레인에 도착하다!

골목 초입부터 장난 아님 ㅎㅎ

자, 그럼 즐겨라!!

잡지 화보속 모델되어보기
장난꾸러기 되어보기
배우 따라해보기
ㅋㅋㅋ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었다!ㅋㅋㅋㅋ

들어가는 입구의 스테인 글라스가 예술인

세인트 폴 성당

내부에서 보는 스테인 글라스는 정말 아름답다

@▽@

자자, 마지막 코스-

쇼핑

쇼핑,

T2의 찻잔들은 화려하고 예쁘다

 5종 세트 40$
Hall of fame구성으로 선택
명예의 전당답게 구성이 다양하다고 판단 ㅎ

멜버른블랙퍼스트는 시음했는데
그냥 노멀하고 크리미함

Pineapple Dreamboat 120g 26$
아이스로 먹어도 좋고 깔끔하고 러블리하고 상큼한 맛에 get!

바로앞 파머시와 콜스에 가서 탕진잼^^a

Suda크림 400g 25.49$
프로폴리스마누카 스프레이 17.5$
블랙모어스 엽산 90T 7.99$x2



콜스에서 저녁거리와 팀탐을 더 구입했다

 

물 0.7$
치킨 9$
샐러드 5$

팀탐 4개 10$

숙소로 복귀해서

마지막 밤의 짐 정리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