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잠깐격리해제/백운호수 생태탐방로/백운재 제육쌈밥정식 본문
2020년, 연초부터 시작된 핫이슈로..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이다
그렇게 갑자기 시작된 다지의 자사격리-
눈오는날 학교 안가면 출석체크하고,
다지가 학교 가면 휴강하고,
착한일 100번해도 실수 1번이 부각되고,
이름 모를 바이러스로 고생도 해본
다지의 인생이기에.... ㅜㅜ
코로나19를 가볍게 여길 수 없어 격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2주간 정말 답답하드라...ㅠㅠㅠㅠ
(대구에 계신 분들 빨리 쾌유하시길!!)
그래서 이제는 괜찮으겠지 하는 상황으로
바람 쐬러 나갔다 ○.○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자차 이동 필수!!
오늘의 목적지는
째로 추천 “백운 호수”
언제나 그랬듯이
식후경 ㅋ
째로의 검색 찬스 → “백운재”
주문해보까예~~~
제육쌈밥 1인 15,000₩
이야~~~~~^ㅠ^
음식 정말 빨리 나옴 ♥︎
내스탈 ㅋ
자! 먹어봅시닷!
2인분의 밥은 한솥에 함께 나온다
부족하지 않다!
모든 반찬의 간이 적절하고 정성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쌈야채를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한데 정말 신선하다!
비싸지 않고 아깝지 않은 정식이닷!
결제하기전,
후식으로 커피,음료 (H/I) 주문 가능하다
★★★★☆
째○군과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들으니
커피는 맛이 정말 없는듯..ㅎㅎ
매실은 찜질방 음료맛 ㅋ
갑자기 업무 모드ㅡㅡ^
큰 창문이 너무나 멋진 곳
각종 장을 직접 담그는 듯..
백운재 앞마당이 살짝 추워서
바로 옆 화원으로 들어갔다!!
겉보기와 다르게 너무나 좋았던 실내♡
극강의 발끝 세우기 ㅋㅋㅋ
포토타임
그네도 타고나니 나른~~~
멍 ○.○
이동해야겠다 ㅋ
공영주차장에 우리 흰둥이 맡기고
호수를 거닐었다
14:35~
오리배 타고 싶다고 찡찡 댄 째로
다음에 타자....
둘레길을 따라 걷기좋은 데크도 있지만
아직 덜 작업된 길도 있다
호수가 하늘이 되는 순간이다☆☆☆
예쁨♡
한바퀴를 다 돌아 마지막에 도착할쯔음...
사진으로는 짐작하기도 어려운 크기의 물고기들이
우와....
한참 봤다 ㅎㅎ
둘레길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소요
뿌듯 ^_^*
상을 줘야지 ㅋㅋㅋㅋㅋ
아까 봐둔
아궁이 호떡
2개에 3,000₩
(1개는 안팔아요 ㅋ현금만)
근데 너무 맛있다ㅠㅠ
아름다운 마무리 ♥︎
강추!!
3번째 코스!
휴양림은 현재 폐장되서 허탕^^a
그래서 요기 “도깨비 도로”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잠깐 체험 ㅎㅎㅎㅎ
살짝 제주도 느낌 내고~
오늘의 여행
끄읕~~~!!
오늘 모두가 좋았습니다^.~
그동안 다지가 돼지가 된거 빼곤요ㅎㅎ
2020.3.6.금
PS.
백운재 후식은
너무달지 않은 대추차 강추!
→ 2번째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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