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도서]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본문
[도서]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색과 체 지음
-무언가에 관한 소중함의 최대치가 100이라고 친다면, 가지기 전에는 80이고, 가진 후에는 20, 그것을 잃은 후에 100이 된다고 잃은 뒤에야 그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다고.
-너무 지금 당장의 이별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이 변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변할 사람이었던 거다. 그리고 어딘가에 분명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당신의 소중함을 잊지 않을 사람.
-후회는 정말 아무리 빨라도 늦다. 소중한 것을 잃은 뒤에야 느낄 수 있으니까.
-조금 밋밋하고 심심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자. 누군가가 내 곁에 굳건히 있다는 것을. 마음이 힘들 때, 외로울 때, 괴로울 때, 무너질 때 언제라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옆에 있는 그 든든함을. 자극은 없을지 몰라도 나를 위해 그리고 사랑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서로의 모습니야말로 어떻게 보면 더 치열한 자극이 아닐까. 수많은 유혹들을 뿌리치고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우선히 하는 그 마음이야말로 그 어떤 자극보다 매력적인 요소일 것이다
-사랑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사랑이고, 사랑이 끝나는 것에도 사실은 사랑 말고는 다른 이유는 없을 것이다. 성격 차이 때문에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모자라서 이별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의 표현에는 많은 방식이 있고, 사람마다 사랑받음을 느끼는 순간조차 다르다. .... 무채임한 태도가 아닌, 상대방이 어떤 순간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사랑을 표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들은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받을 때, 더 안심하고 그 사랑에 깊게 잠길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느껴지는 권태로움을 이겨내는 것이 분명 쉽지는 않을 거에요. 하지만 그 어떤 값진 인연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답니다. 함께 힘든 순간을 이겨낸 만큼 분명 찾아와요. 더 행복한 날들.
-좀 다툰다고 서로를 미워하는게 아니다. 더 가까워지기 위한 과정을 지나고 있을 뿐이다. 감정에 휩쓸려 다툼의 때마다 서로 상처만 주고받으면 결국 나 혼자 외로워질 뿐이다. 좋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도 생기고,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욕심에 다투기도 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관계에서의 다툼은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니에요. 서로를 더 자세하게 알기 위함입니다. 무엇을 싫어하는지, 서로가 어떻게 다른지, 지금껏 어떻게 살았으며 그 살아온 모습에 따라 형성된 상대방의 가치를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다툼을 미워할 것이 아니라, 조금 다퉜다고 곁을 떠나는 인연을 미워하세요. 서로의 믿음이 단단해지는 그 과정의 힘듦을 감당할 감당할 생각조차 없는 사람이니까요.
-그렇기에 기꺼이 먼저 사과한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관계가 잘못되는 게 싫어서. 이 소중한 순간 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잊지 말자. 아무리 연인사이라고 해도 호의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없다는 걸. 먼저 사과하는 건, 자기 자신보다 우리 관계를 아끼기 때문이라는 걸. 아무것도 당연한 건 없다는 걸. 너무 고마운 상대의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다 소중한 사람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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