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TV] 우리들의 블루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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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도 미안하단 말도 없이
내 어머니 강옥동씨가
내가 좋아했던 된장찌개 한사발을 끓여놓고
처음왔던 그곳으로 돌아가셨다.
죽은 어머니를 안고 울며 난 그제서야 알았다.
난 평생 어머니 이사람을 미워했던게 아니라,
이렇게 안고 화해하고 싶었다는 걸.
난 내 어머니를 이렇게 오래 안고
지금처럼 실컷 울고 싶었다는걸 ...
우리들의 블루스
동석이는 동석이었다.
2022.06.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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