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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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2016 일기

[생각] 쉼

DAJI 2016. 1. 8. 23:09

깨어보니
쓰러져있었다

그리고
다시 깨어보니
쓰러져있었다

정신을 잃은 시간이
몇분인지 모르겠다

오늘이 끝나고
내일이 없어질뻔 했다...

편두통이 갑자기 크게 느껴졌다

쓰러지면서 다친건 아닌지
이 두려움에 머리가 아픈건지

오늘의 일은
올해의 시작인지
또 다른 액땜인지

당분간 쉬자
전보다 더 쉬자

더이상 어떻게 더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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