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페인팅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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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화 ~13.금

이틀에 걸쳐 작업한 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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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의욕 가득 걱정 가득 했는데
방문과 몰딩 에 페인팅 자신감 붙어서
싱크대 문짝도 패인팅으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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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보다 어려운건
청소 ㅡ.ㅜ
검은 때를 벗기고 닦아서 본래의 색도 찾아주고
페브리즈 2통 착착 다 뿌려서 냄새는 내어쫓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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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때문에 손도 다 갈라지고 트고
아파서 고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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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나왔던 오래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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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롭게 발견한 중국집에서
식사를 시켜먹고 나면
힘이 빠바방!!!!

내입맛에 딱!!

두번이나 시켜먹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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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는 바니쉬로 마무리하느라 더 고생스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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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원판 불변의 법칙 이라고 했낭..

오랜세월만큼의 흔적들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새로 태어난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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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째로군의
걸레질 엉덩이 땐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