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루일기/2016 일기 (108)
다지랑 놀자♡
서울 거리 예술 축제2016.10.1 10월의 첫날, 기다렸다는듯이서둘러 미용실로갔다 고민많던 내 스타일은방금 했지만 다 풀린듯한 웨이브로 종결 ㅎ 그래도 매번 디자이너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중간 컬, 이번에는 절대 안하리라는 각오로 내 상상속 스타일에 조금 가까워졌다 ㅎ 이것으로 만족 ㅎㅎ 째로군을 만나 우리는 서울의 중심으로 갔다 ㅋㅋ 계절을 온몸으로 표현한 캘리시청이다 주말인데다가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브로셔를 하나 챙겨서 공연 정보를 미리 볼 수 있었다 책시장도 열린 시청 광장!첨으로 들어가본 서울도서관~담번엔 여유롭게 책읽으러 올 수있기를... 행위예술공연 중....서울에서 이렇게 공연을 관람한다(?)는것이 나는 무척이나 어색했다 그리고 '이것을 즐기는 시민들도 꽤.....
관악산 공원2016.8.25 째로군의 하루휴가오전에 병원에 갔다가 오후에 찾아온 이곳은 관.악.산 오랜만에 왔더니 대문에 새롭게 예쁘게 지어져 있었다긴가민가했네~^^; 나무가 울창하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넓은길을 따라가다보면~ 물놀이장으로 고고!ㅋㅋㅋ 물이 많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흐르는 물소리에 절로 기분이 업업! 하늘도 파랗게 뛰어노는 날씨- 평일이라 한적하긴 한데... 수영하시는 아재들도 있음 ㅎㅎㅎ 자리부터 잡고~착석! 발부터 담궈담궈!공원 입구에 있던 상점에서 사온 김밥과 달걀, 과자, 커피 등...ㅎ맛이 굉장히 좋다고는 할 수는 없었지만, 배를 채우기에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ㅎ 나는 학습지(?)풀기.... 엄청 질문 많음..ㅠ 째로군은 독서!한다더니... 핸드폰 질.... 옆에 강아지와 놀기......
랩은 물론이요 노래에도 유치원 수준인 내가 언프리티 랩스타3를 보았다 뭔말을 하나 싶어 ㅎㅎㅎㅎ 어떤이에게는 철없어 보이고 어떤이에게는 외모치장이 보이고 어떤이에게는 뭐라는 거야 싶기도 하고 ..... 그 이상으로도 얼마든지 할 말이 많을 수 있는 그녀들의 프로그램인데... 그런데 나는 3시간동안이나 봤다 ㅎㅎㅎㅎ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는 자신감 완전체들.... 와.... 그들의 외모의 뷰티가 아닌 뇌 뷰티가 멋져보이드라 나도 강하게 살고 싶다 밟던지 밟히던지 모르게 내 세계에서 나만 신경쓰면서 U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