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도서] 돈의 속성 본문
[도서] 돈의 속성, 김승호 지음 中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영적 각성만큼이나 삶에 있어 중요한 가치다.
방치하거나 무시하면 현실의 돈 역시 나를 무시하거나 방치하기 때문이다. 돈을 세속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뒷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단리는 원금에 이자가 한 번 지불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단리로 받은 이자와 원금을 합친 금액에 다시 이자를 받는 구조가 복리하고 이해하면 된다.
-만약 거꾸로 복리 개념을 채무 이자에 적용해 갚아야 할 상황이라면 무섭고 끔찍한 수치가 산출된다.
-결국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복리에 대한 이해다.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돈보다 힘이 강해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장재 가치 척도 주가수익률(RER)이 높다.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강수량이 1000mm라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봄에 한 번 500mm 퍼붓고 가을에 한 번 500mm 퍼붓는다면 그 땅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홍수 아니면 가뭄이기 때문이다. 대신 하루 10mm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내리면 상당히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브라질의 렌소이스 사막은 연간 강우량이 1600mm나 되지만 아무것도 키우지 못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비가 오기 때문이다.
-정규적인 돈과 비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신기한 건 돈도 이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워런 버핏>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리스크를 이해한다는 건 패턴과 분석에 의한 가정이아니라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세금은 내 돈이지만 동시에 남의 돈이다. 합법적인 절세는 내 자산을 보호하는 일이지만 탈세는 남의 돈을 훔치는 일이고 남의 돈을 함부로 하는 행위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남의 자식에게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자식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내 아들이 귀하다면 내 며느리도 귀한 것이고 내 달이 금쪽 같다면 내 사위도 금쪽인 걸 알아야 한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1. 100억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2.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는 것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3. 정말 100억 원을 가졌어도 230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돈을 버는 기술,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본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 이다.
이 날을 길이길이 기념해 당신과 가족의 해방일로 삼으면 된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않으며 부가 대를 이어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이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무서운 건 이들의 의견에 무게를 두고 모든 재산을 거는 사람들이다.
-투자 세계에는 불변의 진리가 몇 가지 있다. 경제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확신은 가장 무거운 벌로 응징한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은 운도 통하지 않는 무서운 시장이다. 주식을 사고판다는 소리는 회사를 사고파는 일이고 회사를 사고파는 사람들이란 금융과 경영 세계에서 가장 힘센 포식자들이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용어를 모두 이해할 정도로 공부하고 개별 기업이 어떻게 경영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주식 투자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대학 학부 과정을 다니듯, 4년은 공부하기 바란다. 좋은 선배가 있다면 수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성공 혹은 뛰어난 이론은 그것이 무엇이든 오랜 기간으로 증명해야 한다. 오랜 기간이란 최소한 한 세대(30년) 이상을 말한다.
-주식에서의 큰 성공도 잭팟과 같다. 이것이 투기가 아니라 투자였음을 증명하려면 오랜 기간 조금씩 성공해나갔음을 증명해야 한다.
-사소한 것이 사람의 인생과 운과 심지어 경제적 환경까지 모두 바꿔나간다고 믿는다. 꼰대가 되고 꼴통 보수가 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그 순간 인연도 행운도 재산도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하고 성공하여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이런 경박함을 배우면 안 된다.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봐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운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단 한 번의 실수고 모든 것을 허물어버릴 수 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일정한 시간에 과하지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같은 금액의 돈이라도 그 출처에 따라 시간이 각기 다르게 흐른다. 또한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한 주인의 품 안에 들어가도 어떤 돈은 시간이 많고 어떤 돈은 시간이 없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잃지 않고 천천히 차곡차곡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주식을 사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은 주변에 다른 사람만 부자가 되게 도울 뿐이다.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급여가 많아져도 결국 똑같은 말을 한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도 더 많아지고 미래 소득, 즉 카드를 여전히 사용한다.
-수입 규모가 아니라 생활 태도의 문제다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법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그런 사람에게 우연히 들렸어도 순식간에 돌아서서 나온다.
-신용카드사가 그냥 선물로 주는 것이 아니다. 포인트의 핵심은 '더 사용하기'와 '포인트 수집용 구매'다.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물건이나 상품이 무생물이라는 생각에 함부로 다룬다. 그러나 모든 물건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와 인간의 시간을 합쳐져 생겨난 생명 부산물이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 한국은행 사이트 > '경제금융용어 700선'책자
-<앨런 그린스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한국은행이 국민이 알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용어 중에서 90여 개만 추려보았다.
이중 80%이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당신은 거의 완벽한 성벽을 갖춘 성주다. 만약 50~80% 사이라면 긍정적이나, 여전히 공부를 조금 더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만약 아는 용어가 50개 이하고 그동안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면 모든 공부를 중단하고 이 용어부터 공부해야 한다. 하루가 급하다.
<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 효과, 만기수익률, 마이크로 크데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서킷브레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적완화정책, 어음관리계좌CMA,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FRB, 엥겔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원금리스크, 유동성, 이중통화채, 자기자본비율,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환사채, 정크본드, 제로금리정책, 주가수익률R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지주회사, 추심, 치킨게임, 카르텔, 콜옵션,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 파생금융 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 헤지펀드, 환율조작국, M&A >
-손실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
1. 그냥 따라 들어왔다
2.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
3. 돈의 힘이 약하다
-참 이상한 건 재산을 모을 때는 자식같이 아끼고 살피며 모으면서 투자할 때는 가이드 단체 관광이라도 간 것처럼 따라 다닌다는 점이다. 피같이 벌어서 물같이 쓰는 셈 아닌가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1.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2.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이 돈은 당장 어디로 갈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3.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
1.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
2.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스스로의 삶에 철학과 자존감을 가져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이메일부터 확인한다. ... 모든 이메일 수신함에 필요 없는 메일이나 광서성 자료들은 즉시 삭제해버린다. > 끝나면 사이트로 들어가 신문을 읽는다. > 경제 사이트를 보는 일 ... 투자한 회사나 지분을 가진 회사 소식이 나오면 다시 이곳저곳 기사를 찾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매물 사이트 > 개인적 취미 관심사 사이트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 할 수 없다.
-현대인들은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 이런 말을 하는 이유
1.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2.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3.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나는 부족함이 없고 검소함에 만족해도 부모, 배우자, 자식의 삶의 가치는 다를 수 있다. 내 삶의 가치를 다른 가족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삶의 가치는 풍요와 쇼핑과 좋은 음식에서 올 수도 있다. 부양의 책임이 있다면 이런 가족의 욕구 또한 무시해서는 안 된다.
-마음의 가난은 명상과 독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재산은 '자본 X 투자이익률 X 기간'의 합계다.
얼마의 돈으로 얼마의 이익률로 얼마나 오랫동안 돈을 모아왔느냐에 달려있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투자 기간이기 때문이다.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고, 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젊은 청년이 세상의 가장 고결한 진리를 얻기 위해 사물의 이치를 배우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역시 공부다.
-왕국을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 석가의 아버지는 다섯명의 선생을 보내 아들을 6년동안이나 개인교습을 시켰다. 대학교수 다섯명에게 집중 과외를 받으셨던 것이다.
-학문은 우리가 지혜를 얻는 데 필요한 그릇과 같다. 지혜라는 성수를 담아 오려면 그릇을 가지고 가야 한다.
-무조건적인 암기를 건너뛰고는 지혜를 얻을 방법이 없다. 모든 지혜는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어디에서 발생한 작은 움직임이 토네이도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뜻. 나비효과
-얼마나 쓸데없이 많은 물건을 모아왔는지, 한번도 쓰지 않은 물건이 이렇게나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이유없이 서로 섞여 있었는지 알게된다. .. 그리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 물건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느껴본다. 설렘을 무엇으로 표현해야 정확할지는 모르지만 애정이 느껴지고 여전히 간직하고 싶은지 마음에 묻는 거다
-몸에만 때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삶의 때다. 이 때를 벗겨내지 않으면 올바른 부는 나를 찾아왔다가도 다시 돌아가버린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되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모든 유혹적인 말은 다 사기다. 이 사람들은 이것을 배워 스스로 주식에 투자하다 보니 결국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돈이 더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다.
-나에겐 6월 27일이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이 내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이었기 때문이다. 더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의 시작일을 개인 독립기념일로 삼았다.
-가족들도 개인 독립기념일이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이 되도록 응원하고 그 날을 알고 기억하고 축하하게 하여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않도록 상기하고 올바른 부를 즐기도록 한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가능하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떠날 때는 돈도 갖고 떠난다. 그래서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모아 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투자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분야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된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된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듣는 욕은 보약이다. ...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돈을 잘 쓰는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돈 역시 우울하고 어두운 것은 멀리하기를 권한다. 같이 있는 돈들이 떠날까 걱정된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보험사는 어떤 상품을 팔아도 이미 내게 불리하게 설계를 끝내놓기 때문이다. 저축형, 비과세, 갱신형 등의 여러 유혹적인 단어가 붙어 있어도 결국 고객에게 불리한 상품일 수밖에 없다.
-생기지 않은 여러 두려움에 자신의 경제권을 넘기지 않기를 바란다.
-여행에 참여한다는 것은 다들 상단한 자산가라는 뜻... 이들과 함께 다니면서 느낀 것은 이들이 쇼핑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대신 박물관을 좋아하고 걷기를 좋아하고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했다.
-경험과 추억과 사진으로 집 안을 채우기도 벅차다
-청년들이 1억 원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 다섯 가지
1. 1억원을 모으겠다고 마음 먹는다
2. 1억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3.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4.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개로 나누어 만든다
5. 1000만원을 먼저 만든다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 중 대부분은 능력이나 기회 혹은 종잣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겠다는 실체적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부채를 좋은 부채로 만들기 위한 조건
1. 소비에 사용하면 안된다. .... 반드시 추가 이익이나 자본 확장이 일어날 곳에 사용해야 한다.
2.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 한다.
3. 투자에서 나오는 ROE(자기 자본 이익률)가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싼 이자로 더 비싼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빚은 아주 좋은 빚이다.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 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나쁜 부채고, 내 통제 안에서 움직이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 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의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짓이다.
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정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명함, 사이트 암호들, 구매 기록 등을 모두 정리하거나 기억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신에 당신을 보호한다.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산을 오르려면 봉우리가 보여야 한다.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 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 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어느 직장에 가서도 성공하는 방법
1. 보고하는 시간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는 확인보고를 해주는 것이다.
2. 인사다. 상사를 어려워하지 말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든 식당에서 만나든 다가가서 인사하라. ... 인사를 정중히 한다는 것은 두 인간 사이에 관계가 생긴다는 뜻이다. 관계와 인연이 생겨야 일이 이뤄진다.
-직장에서 성공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된다.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
-포트폴리오
1.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
2.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함
3. 리스크 허용한도 설정
-주식에만 100% 투자할 게 아니라 채권이나 부동산, 예금 상품으로 나누고 각 자산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것인가도 미리 고민하고 각 자산에 따른 기대 이익률도 설정하는 모든 것이 자산배분이다.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
-무엇이든 제한된 선택권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최종 선택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에 따라서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 된다
-옆 은행이 똑같은 자유 적립식 적금에 2.07%를 주는 것을 알고 있으면 2.08%를 달라고 요청할 만하다. 고객을 잃고 싶지 않은 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은행 내부에 그런 예외 규정을 가지고 있다.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칼이 떨어질 때가 사야 할 때다. 단지 그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떨어지는 칼을 잡는 일은 상당히 공포스럽다.
-미래는 항상 새로운 것인데 과거에서 유추한 미래를 그렸다.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투자를 진행하면 수익이 나지만 현재 발생 데이터는 새로운 과거라는 것을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용기와 그 칼을 잡았을 때 다쳤던 상처가 아무는 날, 칼날 손잡이를 제대로 잡고 일군 곡식을 베는 추수의 계절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배운 것은 나이 50이 다 되어서다.
-인생에 한 번은 꼭 해야 할 공부이니 시중에 나와 있는 쉽거나 어려운 회계학 책을 모두 사고 관련 강연도 찾아다니기를 권한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무엇이든 빨리 이익이 나는 것은 결국 이익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마약 주사를 맞으면 절대로 3% 5% 이익에 관심을 갖지 못한다. 열배 스무배 100배짜리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게 되고 테마주나 작전주를 찾아다닌다.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늙은 사자를 대신할 젊은 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등에겐 냉정하다. 내 시상대에는 3등 자리가 아예 없다
-자녀에게 기업가가 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릴 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 주는 것이 시작이다. 중학생 정도면 아주 좋고 대학생 자녀도 좋다. 한두 달 학원비 정도의 금액을 맨 처음 넣어주고 그 금액의 70%로는 한국 최고 기업의 우량주를 사주고 30%정도는 자녀의 결정에 따라 회사를 고르게 한다. 자녀들이 사용하는 브랜드 중에 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이 잇을 것이다. 자녀와 토론을 통해 그런 종목들을 산다. 이 기회를 통해 자녀에게 증권, 브랜드, 회사가치, 배당 같은 경제 용어를 가르친다.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서로 시활을 놓고 분석도 해본다.
-다른 아이들이 애플사의 새 전화기를 기다릴 때 내 자녀와 애플 회사의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 동향 및 신제품 판매 예상액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이 자녀는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이면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부모의 포기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마라. 나는 범죄에 연류된 일이 아니라면 아이가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한 아이가 고작 대기업 직장인이 꿈인 목표에 동참하게 하지 말기를 바란다.
-자식들의 이번 생일에는 기업가라고 적힌 근사한 명함을 선물해주기 바란다.
-사업이든 사람이든 품성 좋고 성실한 사람을 찾았으면 헤어지지 말고 한 평생 잘 살기를 바란다.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Manner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의 주인고 해리의 대사
-회사를 창업하거나 현재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은 출구 전략Exit Strategy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본인의 사업체가 현재 아주 잘 되고 있어도 앞으로 몇 년안에 존속 가능성이 없어지거나 경쟁자가 늘어날 것 같으면 매각을 하는 것이 첫 번째 출구 전략이다.
. 주식이 과열되면 팔고 나와야 하는 것처럼 이 때는 사업체도 팔고 나와야 한다. 사업체를 팔 때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가장 잘 될 때 파는 것이다.
. 어떤 사람은 본인 이름이나 자녀 이름으로 브랜드를 만들어놓기도 하는데 내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라도 언제나 팔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나'라는 사람은 내 브랜드보다 고귀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자기 이름을 사업체에 넣지 말자.
2. 유용한 회사는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다.
.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은 기업공개 IPO(Initial Public Offering) 혹은 큰 기업과의 인수, 합병 M&A이다.
3. 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이다. 이 전략은 사업체가 대를 이를 정도로 단단하고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졌거나 특정 영역에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가능하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이 세 가지 출구 전략을 놓고 자신의 사업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준비해놓아야 한다.
-현대식 생산의 3대 요소로 바꾸면 부동산, 사업체, 금융이다. 모든 사업은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다. 어떤 사업이든 매장이나 사무실 혹은 공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면 사업체를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늙은 어부 산티아고가 될 수 있다. ... 청새치의 피가 상어들을 유인했고 그 상어들이 결국 청새치의 뼈만 남기고 전부 다 먹어치워버린다.
-한국에도 '약을 안 쓰고 아이를 키운다'는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안아키'가 있었다. .... 이 카페에 모인 부모들의 교육 수준은 평균 이상이었다. 정신 나간 생각을 신봉하는 사람 대부분이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들이라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상식은 과장, 허구, 왜곡, 사기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도구다.
-내가 사기를 당했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나의 욕심과 무지함이었다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질문
1.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없는가?
2.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없는가?
3. 있어 보이고 싶은가?
4. 5년간 안 써도 될 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5.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가?
6. 승부욕이 강한가?
7. 부자과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8.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9. 복리를 잘 모르는가?
10. 이번 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다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11. 귀가 얇은 편인가?
만약에 이런 질문에 '예'라는 대답이 다섯 개 이상이라면 투자를 절대 시작하면 안 된다.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일정한 수입은 이미 투자한 돈도 보호를 해줄 수 있는 지원군이다. 일정한 수입에서 일정한 돈을 투자금으로 활용하라.
-승부욕이 너무 강한 사람은 조그마한 등락에도 흥분하기 마련이다.
-투자를 잘하려는 사람은 침착해야 한다. 성공을 해도 의젓하고 손해가 나고 있어도 의젓해야 한다. 투자 시장은 스포츠가 아니다.
-귀가 얇은 사람은 본인만 피해를 당하는 게 아니라 가족을 힘들게 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귀가 얇은 사람은 남의 말에 쉽게 넘어가면서 절대로 가족 말은 듣지 않는다.
-스스로 마음의 자립이 생기고 매사에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마라. 아내나 남편이 허락할 때까지 기다리기 바란다.
-두량족난 복팔분 :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듯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 때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욕심을 절제할 수 있으면 오히려 옳은 매도가 나온다.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지킬 것이 많아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더 큰 부자를 보면 초라해지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한 숨이 난다.
-질이 좋지 않은 돈은 주인을 해칠 수 있다. 항상 좋은 돈을 벌어 자신은 절제하고 아랫사람에겐 너그러워야 한다. 환경미화원, 기사, 식당 직원이나 편의점 알바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큰 부자일수록 세월과 사회에 더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작은 부자는 본인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사회구조와 행운이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다. 약자가 계속 약자로 머물거나 강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다.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금수저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이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주가수익비율 PER : 어떤 주식의 주당 시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
-PER는 주식시장에서 회사 가치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자료
-회사의 PER가 높다는 의미는 회사의 가치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지속적 사업 가능성이 높아 미리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뜻
반대로 PER가 낮다면 이 회사가 아직 인정을 받지 못했거나 사업성이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해석
-수입의 발생 근원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얼마나 지속할 것인가에 따라 PER는 높아지고 안정성이 사라진 소득은 PER가 제로가 되는 것이다. 의사 변호사 인기강사 연예인 트레이너 운동선수 유튜버 음악가 방송인 작가와 같이 우리가 흔히 선망하는 직업의 대부분은 PER가 낮거나 아주 없는 사람들이다.
-상대적으로 PER가 높은 직업은 그 직업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해서 돈을 버는 경영자들이다. 특정인의 영향력이 사라져도 운영이 가능한 조직을 구성해야 높은 PER가 나온다.
-PER를 늘리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일을 그만두는 순간 수입이 사라지기 때문에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명심보감> 작은 부자는 근면함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부자는 정해져... 있지 않기에 동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큰 부자는 천명을 받아 선택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부터는 운이다.
-부자가 되는 운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상황이 있는 것뿐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것은 부자의 요소일 뿐이다. 정말 큰 부자가 될 때는 우연히 마침 그날 그 자리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대단한 것은 딱 한 가지다. 그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야말로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 이유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 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중용, 능구 能久 : 구久는 지속 duration을 의미. 구체적 기간은 3개월을 뜻한다.
-능구와 공부, 즉 지속적으로 3개월간 내 몸을 단련시키는 일을 해내는 사람은 무엇이든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천의 지속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전문가 수준이 되고 싶다면 3개월만 죽어라 파보자. 3개월이면 몸도 마음도 생각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돈을 벌고 투자하는 것도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진지하게 삶아야 겨우 자리를 잡는 것이 인생이다.
-할만한 사업이 없다는 사람은 할 만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는 눈이 모자란 것이다. 사업은 아직도 끝이 없다. 만약 그래도 못찾겠으면 이름 앞에 국제라는 단어가 붙은 모든 박람회를 다녀보기를 바란다
-대기업 임원이 급여 생활자의 별이라 하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별을 딸 확률은 0.7%다. 1,000명 중에 일곱 명만 임원이 된다
-대기업은 더 이상 꿈의 직장이 아니다. 꿈을 빼앗는 직장이다.
-임원이 될 확률보다 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42배나 높다.
-누구나 사업가가 될 수 있고 자본가가 될 수 있다.
-사업가는 자기 인생에 자신을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니다.
-어떤 돈은 죽어라 붙어 있으면서 돈값을 못하기도 하고 어떤 돈은 쉽게 사라지고 어떤 돈은 다른 돈을 불러들이며 어떤 돈은 있는 돈까지 데리고 나간다.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돈의 품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 모으겠다고 마음 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욕심을 부리지 않기에 오히려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행동이 반듯해서 허풍스러운 곳에서 술값으로 돈을 버리지도 않는다. 불로소득을 바라지 않기에 어디 가서 망신을 당하는 일도 없고 공돈을 기대하지 않기에 비굴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이런 사람에겐 기회도 더 생기고 행운도 많아진다. 품성이 좋은 사람이 많이 몰려와 가족을 해치지 않고 뭉치게 만든다. 설령 행운처럼 생긴 자산도 이미 좋은 품성으로 가진 돈 사이에 섞이면서 좋은 성품을 지닌 돈으로 변형되어 간다.
-친구를 가려 사귀듯 돈도 가려 모아야 한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 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 요령
1. 재산 규모가 10억 원 안쪽일때 :
X-형제들 창업 자금 빌려주는 일, 부모님 집이나 차를 바꿔주는 일
O-고생하거나 소외 받는 가족들을 챙겨줘야 한다.
가족 단체 식사 값 혼자서 내기, 부모님께 일정한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드리기
가족을 지원하는 시기가 아니라 가족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 시기
2. 재산 규모가 50억 원 안쪽일때 :
O-부모님의 집을 사주거나 차를 사주는 시기 부모님 생활지 전체를 책임져야 할 시기
형제들이 질투하던 시기가 지나 인정하는 시기
형제자매들이 어려운 부탁을 덜 하게 된다. 자기 자녀들 학비를 내주고, 여행을 보내주고, 입학때마다 노트북을 바꿔주 는 부자 형제가 있다면 터무니 없는 부탁을 하지 못한다.
3. 재산 규모가 100억 원 이상 넘어갈 때 :
O-형제들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그들의 가난은 이제 당신의 책임이다.
-가족과 친척 사이의 봉이 아니라 보험이 되어야 한다. 친지들의 경조사를 지원하고 병원비 들어갈 일이 생기면 당신이 자가 보험사가 되어준다. 그리고 이 일을 모두 배우자를 통해서 해야 한다. 그래야 배우자가 가족 안에서 대우받고 함께 보람을 느낀다.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실패에 너그러워야 한다. 실패를 오히려 환영해야 한다.
-책이야말로 여전히 삶의 가장 좋은 도구라고 믿는다.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자료를 찾아 낼 수도 있지만 책이 주는 내밀한 정보를 따라갈 수는 없다.
-이 책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었을까? 아니다.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성공하기 전이나 성공 후 어느 때든 신은 무슨 일이든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공평함을 이루신다.
-좌절하거나 실패해도 신을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마라. 신의 잘못도 아니고 당신 잘못도 아니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
-부부는 재산 공동체다. 부부가 함께 살면 누가 돈을 벌든 수익의 반은 배우자 몫이다.
-아내가 보관하는 돈이 집안의 실제 자산이다. 사업을 하면서 이렇게만 하면 당신은 사업도 보호하고 집안의 재산도 늘릴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혜택은 아내가 당신을 사업가로 자랑스러워할 것이라는 점이다
-돈은 우정보다 강해서 계약이 불분명하고 빈틈이 보이면 우정도 가족애도 허물어버릴 것이다.
-"나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오늘 임대나 매물 안내를 붙이면 오늘 연락 오는 곳 말입니다...."
나는 지금도 건물을 살 때는 크기보다 로케이션(장소, 위치)을 보고, 이익률보다 로케이션을 보고, 빌딩의 연도보다 로케이션을 본다. 부동산 전문 투자자가 아닌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안전한 이익은 로케이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 길을 찾아가면 된다
-나는 주식을 살 때도 해당 업계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나 1등을 고른다. 이후에 이해도가 높아지면 2등을 고르기도 한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서울 시내 부동산이 비싸다는 것은 다 안다. 그것은 비싼 이유가 있어서 비싼 것이다. 그런데 비싸다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인근 도시에 투자한다... 요지에 작은 건물을 사면 되고 애플 주식을 좀 적게 사면 되는 것을 지름길을 찾겠다고 달려나가다 막다른 골목길에 다다르는 실수를 하는 것이다. 이미 열매가 자라고 있는 나무가 있는데 그 씨앗을 받아 나무를 키우겠다며 리스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투자를 할 때 두 가지 문제 :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손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수익과 손실 회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게 현실이다.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홀인원을 한 사람이 아니라 버디를 많이 한 사람이다
-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 최고의 투자가들이 늘 하는 일이다
-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 길로 다니기 바란다.
-쿼터quarter 법칙 :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쿼터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준다. 이 기준을 만든 이유는 매년 내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수입 없이 3년은 살 수 있다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스스로 보상과 제한을 두는 것이다.
-사치의 경계를 넘지 않는 옷차림, 깨끗한 자동차, 잘 정리된 집은 사업가의 신용을 높여주고 고운 언어, 단정한 태도, 정갈한 음식을 취하면 성품이 올라간다. 부자의 품격이 나타나는 지점이다.
-나를 따라 쿼터 법칙을 실천해보기 바란다.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부자의 길이다.
-부자는 기도나 성실함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 기회와 운이 합쳐져 이뤄진다.
-점술가, 무당, 점성가, 관상학자, 역술가든 초자연적인 무엇에 당신이 돈의 방향에 대해 묻기 전에 그가 나보다 부자인가를 알아바라
-부자들과 당신의 다른 점은 결정의 방향과 속도다. 그들은 재산 형성과정에서 수많은 결정을 잘해서 그 자리에 가 있을 확률이 높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 때는 어부가 돼라 :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 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작년에 이곳에서 줄곧 재미를 봤어도 해가 바뀌면 직관을 따라 그물의 위치를 변경한다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 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제 위기 발생 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이다
-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부가 빠져 나가지 않고 항상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하는 4가지 습관
1.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새로 주어진 하루에 몸과 마음으로 인사)
2.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삶에 대한 감사)
3.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몸에 음식을 넣기전에 몸을 어르는 일)
4.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일정함(덕목) > 자신에겐 믿음, 남들에겐 신용 발생, 가족에게 신임을 얻음)
-사소한 행동 안에 그 사람의 인생 전체가 그대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기억나는 점/키워드 | 깨달은 점 | 적용할 점 |
인격체, 욕심 리스크, 세금, 공부와 경험, 지식, 기회와 운, 집 짓는 것, 예측과 확신, 반복적 운, 반복적 실패, 잃지 않고 천천히 차곡차곡 버는 것, 부주의, 철학과 자존감, 비교, 지식과 지혜, 말의 힘, 투자 원칙과 기준, 상식, 감사, 돈의 노예, 강자, 100일, 능구와 공부, 지속, 사업가, 실패, 의심과 질문, 죽은 책, 쿼터 법칙, 농부와 어부, 습관 | -돈의 속성의 새로운 시선. 금융문맹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준 책 -내가 생각했던 가치관들이 너무나 잘 설명되어 있어서 공감했지만 나는 그러한 태도와 성품을 가졌는가에 대해 부끄러워지는 시간 -얕은 생각은 나를 돈의 노예가 되게 하기 때문에 종종 재독을 하며 돈의 좋은 주인이 되는 정신을 갖도록 해야 겠다 -기초학문(상식), 철학, 자존감에 대해 더 공부하도록 노력하자 |
-월부 환경에서 월부에서 가르쳐 주는 공부를 100일간 꾸준히 지속한다 -그리고 복기한다 -그리고 다시 100일의 습관을 만든다 -그리고 반복한다 |
2022.10.13.수
'투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오 베이비 (0) | 2021.10.19 |
---|---|
[도서] 나의 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 (0) | 2021.10.17 |
[부동산] 내 집 마련과 투자 (0) | 2021.10.07 |
[도서]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0) | 2021.10.05 |
[부동산 매매] 생활권 / 입지 (0) | 202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