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루일기/2020 일기 (122)
다지랑 놀자♡
집이 답답해서 투썸으로 공부 피신 한참의 셀카 타임후에야 집중... 아 집중 힘들다... 근데 사람들 엄청 많다... 다들 이렇게 사나부다... 카페로나와서..... 2020.3.7.토 마스크 안쓰고...ㅡㅡ^
2020년, 연초부터 시작된 핫이슈로..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이다 그렇게 갑자기 시작된 다지의 자사격리- 눈오는날 학교 안가면 출석체크하고, 다지가 학교 가면 휴강하고,착한일 100번해도 실수 1번이 부각되고, 이름 모를 바이러스로 고생도 해본 다지의 인생이기에.... ㅜㅜ 코로나19를 가볍게 여길 수 없어 격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2주간 정말 답답하드라...ㅠㅠㅠㅠ (대구에 계신 분들 빨리 쾌유하시길!!) 그래서 이제는 괜찮으겠지 하는 상황으로 바람 쐬러 나갔다 ○.○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자차 이동 필수!! 오늘의 목적지는 째로 추천 “백운 호수” 언제나 그랬듯이 식후경 ㅋ 째로의 검색 찬스 → “백운재” 주문해보까예~~~ 제육쌈밥 1인 15,000₩ 이야~~~~~^ㅠ^음식 정말 빨리 나옴 ♥︎ 내스탈..
‘아내와 어머니 중 누가 더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알리바바 회장 마윈의 대답이 인상적이다. 마윈은 아내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 —————————————————- 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에게 잘해주는 것은 의무이지만, 아내는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잘해주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 고통은 아버지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잘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아내가 이이를 낳을 때 고통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나는 당연히 아내한테 잘해야 한다. 내가 어떻게 하든 어머니는 영원한 나의 어머니이지만, 내가 잘못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 수 있다. 어머니는 나의 1/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 아내는 나의 2/3 의 인생을 책임진다. ..
[TV] 여행자의 기억법 김영하 작가 -대화의 희열- 여행은 시각 이상의 감각을 충족시킨다 미각 공간감 촉각 등 여행에서 길을 잃어보자 여행중 본것을 언어화 해서 저장해보자 말로 설명하고 떠올리기 떠올리며 그림을 그려보자 실패한 여행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여행이다
백만년만에 나홀로 기차 여행 마을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기차 탑승. 추억의 장소. 영등포역이다 어릴적, 엄마와 오빠와 다지는 기차를 타고 전라도로 오갔다 기차안 의자를 돌려, 사잇공간에서 놀고 먹던 추억이 있다 ㅎㅎ 넘나 오랜 추억 기차가 조금 늦었지만 뿌뿌-- 무궁화호 도착 (자신감 만렙! 핑크 토끼 양말) 약 2시간동안 공부하고 음악 듣고 하니 대전역 도착- 다지의 첫번째 코스! 중앙 시장 끄트머리에 있는 "청년구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꼭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 첫번째 성지가 되시겄다! 연어 덮밥 / 로제 파스타 티비에서는 꽃게도 들어있고 맛있어보였는데.... 요즘에는 칵테일새우로 대체하나 보다ㅜㅜ 맛은 평범 .....^^a 완전 도톰한 연어 강추!!! 연어 뼈대가 있는 구이도 함께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