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루일기/2024 일기 (79)
다지랑 놀자♡
선물, 어렵다. 받는거. 고르는거. 화낌에 질렀던 적이 있을 정도로 원하는 것을 말하고 받는게 어려워서 나는 소박했다. 그리고 이거면 돼.. 라는 합리화 뒤로 속마음은 늘 뭔가를 원했다. 이제 새로워질거라고 생각했는데도 안되서 내 몸에 맞지 않는 것을 골랐다. 전적으로 나의 문제다. 이것도 변해보자.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하기. 2024.8.5.월
시계 수리하러 왔다. 배터리 교체에 몽블랑은 4만원, 중저가는 2만원 10분 정도면 완성- 가죽끈 교체는 5만원부터 몽블랑 내부 청소는 35만원 정도 명장 님 계신 곳이라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현백에 정말 오랜만이다. 전혀 다른 일로 왔는데 옛날 추억이 떠오른다. 그랬지. 그랬지... 후회해도 소용없는 거. 후회는 없다. 삶이 좀 고될뿐. 2024.7.29.월 한 낮에 명품관 아이쇼핑.
시답지 않은 이야기들로 채워졌지만,한 번의 자리로 긴밀함을 만들고다음을 만들어깊이까지 이어지구나...2024.7.24.수
해도 바뀌고 계절도 바뀌고 나의 상황도 바뀌고 그래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2024.7.21.일
어느새 7월도 반이 지났다.나의 홀로서기 시간도 채워지고 있었다.사실 그 시간동안 성숙한 발전보다는 달달한 코티졸이 나를 채웠던 것 같다.시간을 좀더 여유롭게 갖고이해심을 좀더 넓게 갖고마음을 좀더 열어보기로 했다.오늘, 그 시작이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줌을 알았다.이 편안함은 얼마나 갈까.영원하면 좋겠지만, 좀더 좋은 조건이라면 좋겠지만, 지금 나에게 최선의, 할 수 있는 것을, 솔직하게 하기로 했다.남은 7월, 열심히 잘 살고8월 휴가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온전히 쉬는 걸 목표로.중간 점검,나는 잘 하고 있다. 나는 더 잘 할 수 있다. 2024.7.16.화일찍 자기. 운동하기. 건강한 식사 하기.
TONE N MUSIC FESTIVAL 2024톤 앤 뮤직 페스티벌내가 좋아하는 악뮤 10주년 콘이 바로 옆에서.. ㅎㅎ요즘엔 팔찌도 달라졌구낭... ㅎㅎ이제 배가 불러야 움직인다 ㅋㅋ여러 팝업 스토어에서 득템 가득♡공연도 넘나 좋음♡언제 그랬냐는듯수일 아프고 이상했던 내 몸 상태...ㅠ한시간만 잠깐 있으려고 했는데...밤이 되었다ㅡ ㅋ 나를 꺼내 준 고마운 사람들 🥹👉🏻👈🏻든든하당🫰🏻🫰🏻2024.6.16.일나 괜찮은 거 맞겠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