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도서] 부자의 그릇 본문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지음 中
> 1장 부자의 질문
- 사실 ‘지금이 바로 사야 할 때’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어.
첫 번째는 ‘고객이 상품을 원하므로 지금이 사야 할 때’, 두 번째는 ‘사회적 흐름이나 분위기로 볼 때 적절한 타이밍이므로 지금이 사야 할 때’라는 뜻이지. 여기서 판매자가 말하는 ‘구매할 때’는 전자의 뜻이야. ‘지금 당신이 원하니 바로 지금이 사야 하는 때입니다’라고 부추기는 거지, ‘지금이 사회적 흐름상 사야 해야 하는 적절한 타이밍입니다’라고 하는 건 아니란 말일세
-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정말로 물건의 장단점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니란 말일세.”
-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 돈은 일종의 에너지야. 열을 내뿜고 있지. 그런데 사람들마다 적합한 최적의 온도는 전부 달라. 에너지가 너무 적으면 차가워서 불편하지만, 너무 많아도 지나치게 뜨거워서 화상을 입고 말지.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많은 사람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만들어. 때로는 흉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지. 돈 자체에 색은 없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색을 입히려 해.”
-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금리는 자네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한 예에 불과하지. 즉,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신용이 생기면 돈이 생긴다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하는데도 말이야. 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되고.
-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가혹한 현실이지만 신뢰하는 사람, 신뢰받는 사람은 언제나 동일한 계층에 있어.
-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야. 즉,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 2장 부자의 고백
-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라네.”
-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 부자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까? 바로 투자 대상의 지난 ‘경력’이야. 이른바 ‘여신’이라는 거지
※ 여신 금융 기관에서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
- 가격결정권이야말로 브랜드의 힘을 결정한다
> 3장 부자의 유언
-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거야.”
-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 자네는 특별히 멍청하지 않아. 돈에 지나치게 휘둘렸을 뿐이야. 그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함정과도 같지.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야.
- ‘절대’라는 건 없다는 걸 명심하게.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 에필로그 _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나는 이것이야말로, 돈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이라 생각한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 단지 돈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대신, 먼저 우리가 돈과 어울리는 방식을 돌아보라
- 우리의 그릇을 판단하는 건 바로 주변 사람들이다
-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기억나는 점/키워드 | 깨달은 점 | 적용할 점 |
돈의 성질, 거울, 신용, 크기, 다루는 능력, 배트, 기회 | 돈은 인간(자신)과 상호작용되는 성질이 있다. 내 돈 그릇을 판단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다. 내가 돈을 쓰는 태도는 곧 내 인격이다. 배트를 계속 휘둘러야 방법을 익히고 행운(홈런)을 얻는다. 포기하지 않기. 꾸준히 하기 올바른 행동은 언젠가 반드시 성공을 가져온다는 믿음 |
돈의 의미, 이유를 생각해보자. 남을 탓할 것이 아니라 나의 신용도를 되돌아보자 |
2022.9.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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