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고은지 지음 中

- 인생은 장비빨
나다움, 기대, 확신, 만족, 신뢰, 희망, 안심

- Q&A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면 이야기해 줄래?

- 힘날 만한 일도, 힘나게 해줄 사람도 없을 때
힘을 더 내고 싶어도 무기력하고 주저앉게 될 때
더 힘내지 마, 충분히 힘냈으니까.
더 애쓰지 마, 충분히 애썼으니까.
작아지지마. 넌 초라한 사람이 아니니까.
상황은 진흙탕이어도
마음은 진흙탕이어도
네가 보석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으니까.

- 세상이 말하는 나약함이 너의 힘이고
세상이 말하는 예민함이 너의 섬세함이고
세상이 말하는 유리멘탈은 너의 따스함이지.
공감은 너의 에너지이고
위로는 너의 원동력이지.
잊지 마.
너는 이렇게도 강한 사람이라는 걸.

- Q&A 자존감이 높다면 어떤 걸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섯 가지 정도(원하는 만큼) 적어 보고 가장 쉬운 것부터 실천해 보자.

- 물 속에선 네가 제일 빨라.

- 지금의 지루함은 너의 인내심이 될거고
지금의 노력은 너의 실력이 될 거고
지금의 어두움은 훗날의 너를 더욱 빛나게 해줄 거야.
작은 걸음이라도, 외로운 걸음이라도
너만은 널 믿고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가자.
넌 할 수 있어.

- 지금 네 속도로 가야 끝까지 갈 수 있어.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야.
성공이란 어느 한순간에 완성되는 게 아니라
이러어 가는 모든 과정이 포함된 거야.
그렇기에 지금까지
너의 모든 수고는, 너의 모든 시간은 
단 한 걸음도 헛되지 않았어.

- 지금처럼만 해도 충분해요.

- 마음에 들어찬 먹먹함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 눈물은 마음의 나침반 같아.
가장 필요한 게 뭔지 알려 주니까.
왜 서럽고 슬픈데 눈물이 나오지 않는지
왜 이렇게 작은 일에도 자주 울컥하는지
마음이 신호를 보내나 봐.
가끔은 용기 내어 그 신호를 따라가 볼래?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 거야.

- 마음이 얼어서, 마음이 다쳐서 
아픔을 스스로 안아 주기 힘들 때
내가 널 알아 줄게.
내가 널 인정해 주고
내가 널 소중히 대해 줄게.
너의 마음이 녹을 때까지
상처를 스스로 안아 줄 수 있을 때까지.

- 감정의 키를 그들에게 주었기에 내가 더 아팠다는 걸.

- Q&A 관계에서 반복되는 패턴이 있었어?
그 곳에서 널 아프게 했던 감정은 뭐야?
자유롭게 적어 보자. 여기는 안전해.
소외감, 외로움, 열등감, 좌절감, 초라함. 그 어떤 것이라도 괜찮아.
아픔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떤 걸 해보는 게 좋을까?
믿을 만한 친구와 대화하기, 관계 쉬어 가기, 일기 쓰기, 상담받기 등

- 그 한 명이 없어서 늘 마음이 아팠나 봐.

 

- 좋아하면 상대를 궁금해 하는 건 당연하죠
소위 말하는 썸 단계든 연애 중이든 결혼을 했든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깊은 친밀감과 신뢰가 없으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 생각 다이어트는 어렵지 않아.
따끈한 목욕
폭신한 침대
독서나 명상
가장 좋아하는 음악
달콤한 케이크
고양이와 보내는 시간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생각을 가벼워지게 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이든 괜찮아.
다만 미루지 않고 시작하는 게 중요해!

- 1. 그랬구나 (경청)
2. 그럴 수 있겠다 (수용)
3. 나였어도 그랬을 것 같아 (공감)

2023.3.2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