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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게 관계다 본문

투자일기

[도서]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게 관계다

DAJI 2023. 5. 13. 20:17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게 관계다, 김다슬 지음


프롤로그
열번 잘해도 한번 실수로 무너지는게 관계다.
가깝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그 충격은 크다.
이런 충격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허용범위를 넘어선다. 단지 관계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존재가 나를 부정했기에.
가장 의미있었던 시간이 싫은 무의미한 것이라고 통째로 부정당했기에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사실이 허망하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미뮈의 말처럼
행복해지려면 타인과 지나치게 관계하지 말아야 한다. 타인에게 아무리 시간과 재화를 쏟아도 관계에 쓴 맛은 가시질 않으니 스타인에게 내주는건 적당한 선에서 매듭짓는 것이 좋다.


1부. 완벽한 사람은 없다.
16p
20대, 30대에 많아진 '콜 포비아' 현상
하나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둘 연락이 없어도 그러려니 한다.
셋 전화 보다 카톡이 편하다.
넷 답장하는 걸 까먹는다.
이처럼 혼자 알아서 잘 지낸다. 주위 사람들과도 딱히 문제없다. 단지 혼자가 더 편해졌고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옅어졌을 뿐이다. 지난 기대는 상처로 돌아오기 마련이니까.

22p
평생동안 곁에 남을 진짜 친구는.
인간관계는 대부분 필요와 이해로 얽혀있다.
계산적인 관계들 사이에서 아이처럼 목적 없이 순수한 관계인 친구가 있다면 삶의 보물 같은 사람이다.

24p
관계
보기 싫은 사람인데 매일 봐야 하기도 하고 보고 싶은 사람인데 다신 보지 못하기도 한다.
기억하려 애써도 잊히는 사람이 있고 잊으려 애써도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긴 만남인데 짧게 배웅하기도 하고
짧은 만남인데 긴 세월 간직하기도 한다.

26p
미루는 게 습관이 되면 행복도 미룬다.

36p
진짜 잘못은 고치지 않는 태도다.

38p
나태함과 게으름을 이겨내는 마인드
1.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 거다. 2. 인생의 다양한 문제가 미뤄서 생긴다.
3. 미루는 건 달콤하지만, 미룬 결과는 처참하다.
4. 나태한 순간은 좋지만, 나태한 자신은 싫다.
5. 게으름을 슬럼프라고 자기합리화하지 말길.
6. 하는 고통은 짧고, 안 해서 생긴 문제는 길다.
7.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하다 보면
감정은 잊히고 결과만 남는다

40p
죽기 직전 억울해서 운다는 12가지 후회
1. 온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은 것
2. 젊음이 영원할 것처럼 군 것
3. 꿈에 미쳐 보지 않은 것
4. 자신을 좀 더 아끼지 않은 것
5. 쓸데없는 것에 집착한 것
6. 무엇이 더 소중한지 몰랐던 것
7. 여행, 목표, 실행 등을 미룬 것
8. 내가 원한 삶을 살지 않은 것
9. 쫓기듯 여유 없이 산 것
10. 눈치보고 솔직하지 못한 것
11. 부모님께 잘하지 못한 것
12. 10대, 20대, 30대,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 경험을 쌓지 않은 것

49p
사랑과 사람
사랑을 찾아다니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
사랑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상처 입은 사람.
사랑은 아무래도 좋다는 사람은 지쳐버린 사람. 사랑을 다시 하고 싶다는 사람은 잊지 못하는 사람.
사랑이 아름답다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 사랑을 안다는 사람은 사랑 앞에 오만한 사람.
그 모든 사람이 나였다.

59p
과거 속에 사는 이유
혼자라고 느끼는 건
볼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를 볼 수 없어서다.
사무치게 외로운 건
들어 줄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말이 너에게 닿지 않아서다.
끝없이 방황하는 건
갈 곳이 없어서가 아니라
돌아갈 너의 품이 없어서다.
언제까지고 과거에서 사는 건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네가
추억 속에선 언제나 만나 주기 때문이다.

62p
기분이 안 좋을 때 즉시 효과 있는 3가지 대처법
마음이 힘들어서 잠이 안 오면 산책을 하고, 산 책할 힘이 없으면 독서를 하고, 책 읽기가 지겨우면
잠을 청하자. 셋 중에 하나만 해도 기분이 한결 나
아진다.

66p
평범한 하루가 근사해지는 방법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자극
히 평범한 하루가 근사해진다. 그 대상은 생물이어도 좋고, 무생물이어도 좋다
...
좋아하는 가수와 배우의 복귀가 얼마나 설레고 기 대되던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다음 편이 얼마나 기 다려지던가. 좋아하는 영화의 개봉일, 선수의 경기 일, 작가의 차기작 출간일이 언제인지 몇 번을 확인 했었다. 아끼는 친구를 보려고 시간을 비워두지 않 았었나.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려고 모든 일을 뒷전 으로 미루지 않았던가.
그것이 좋아하는 마음의 힘이다.
그곳이 바로 행복이 드나드는 길목이다.

2부. 좋은 관계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79p
당신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처럼 못난 날의 내가 잘난 날의 나보다 많다. 그 런 나를 엇나가지 않게, 쓰러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건 당신이 곁에 있어서다. 곁에 있는 사람이 당신이 라서 참으로 다행이다.

90p
잠 못드는 밤
밖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새벽다운 정적이 방을 메웠다.
문득 방안의 거울이 보였다.
아, 내가 그리움을 좇는 소리였다.
나를 혼자 두지 말라고
깊은 곳에서 소리가 들렸다.

92p
나를 망치는 환경
의기투합하여 앞으로 나아가도 부족한데, 온 힘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도리어 방해하는 생활 환경 때문에 설움을 느끼게 된다.
끝도 없이 반복된다면 그들과 갈라서더라도 환 경을 바꿀 필요성이 있다.
그들이 아무리 소중하다 한들
당신보다 소중할 순 없다.
당신이 먼저다.

94p
정신이 건강해지는 14가지 행동
1. 사랑
2. 무엇이 아픈지 정확하게 써볼 것
3. 온수로 샤워
4. 절친한 사이와 만남
5. 마음 편한 대화
6. 좋아하는 영화, 음악 감상
7. 물소리 듣기 - 빗소리, 시냇물, 파도소리
8. 바다 여행
9. 예쁜 카페
10. 밝은 달을 눈에 담기
11. 고요한 산속의 사찰 방문
12. 짧은 글, 책 읽기
13. 산책
14. 반신욕, 거품 목욕
그동안 마음과 시야가 좁아진 탓에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 뿐이다. 언제든 스스로 원한다면 마음을 물로 씻어 내듯 씻을 수 있다.
쉼이 필요할 때, 제대로 쉬는 것. 정신이 복잡할 때, 단순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 이런 행동들이 자기 자신을 지혜롭게 사랑하는 비결이다.

98p
무얼 내려놓아야 마음이 편할까
과하고 지나친 것을 내려 놓으면 된다. 과하게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 말이다.
내려놓는 방법은 ‘그러든 말든’, ‘그래서 어쩌라고' 태도를 취하는 것 이다.
이는 뻔뻔한 태도가 아니다. 스스로를 지키는 방 어다.

100p
마음이 예쁜 사람 13가지 특징
1. 자신이 좋은 사람인 걸 모른다.
2. 자기는 매력이 없는 줄 안다.
3. 폐 끼치는 걸 두려워한다.
4. 거절을 잘 못한다.
5. 눈치를 많이 본다.
6.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하다.
7. 자주 자책한다.
8. 책임감이 강하다.
9. 싫은 소리를 못 한다.
10. 모두가 잘 되길 바란다.
11. 주변의 기쁜 일을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
12. 고마운 사람에게 어떻게든 보답한다. 13. 사소한 일에 감동한다.
지쳤는데도 태도를 지키려고 노력한다. 자기 편한 대로 하고 멋대로 놓아버릴 법도 한데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그 마음이 특별히 예쁘고 아름다운 이유다

104p
사랑을 눈에 보이게 하는 방법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이다.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 그러니 반복되는 그것이 때론 귀찮고 피곤할지라도 그럴 때 마다 매번 안심시켜주는 것이 좋다.
보이지 않는 사랑을 상대의 눈에 보이게끔 실체화 하는 방법이 있다.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다. 눈을 한 번이라도 더 마주 보는 것.
말 한마디라도 더 신경 써서 전하는 것. 보고 싶을 때 언제나 곁에 있는 것. 손을 자주 잡는 것. 틈이 날 때마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걱정하지 않게 자주 연락하는 것.

116p
내가 나이기 힘든 세상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지만, 그물에 걸린 듯 행동 은 자유롭지 못하다. 반복되는 일과와 사회생활 그 리고 인간관계에 길든 내 모습. 자유의 바다가 어떤 곳인지 아는 것이 두려울 만큼 작은 어항에 익숙해 졌다.
...
늘 자신을 찾는 길을 가야 한다.
그것이 수많은 방해 속에서
나를 나답게 지킬 유일한 방법이니까.

118p
사랑받고 싶은 마음
누구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사랑을 원하 고 갈증을 느끼고 외로워하는 마음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것이다. 사랑은 숨과 같아서 매 순간 필 요하다. 숨을 쉬어야 생명이 유지되는 것과 같은 진 리다.

128p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은
1. 말이 술술 통한다.
2. 생각이 닮은 구석이 많다.
3. 비슷한 우연이 여러 번 겹친다.
4. 재밌거나 예쁜 걸 보면 함께 보고 싶다. 5. 그래서 자꾸만 좋은 게시물에 태그하게 된다.
6. 남한텐 안 그러는데 유독 서로에게 다정하다.
7. 맛있는 걸 먹으면 같이 먹고 싶다고 생각한다.
8. 서로 약속을 잘 지킨다.
9. 서툴고 어설퍼도 싫지 않고 정이 간다.
10. 자주 보고 싶다.

132p
매력적인 사람 특징 12가지
1. 현명한 처세술이 있다.
2.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3. 피해 의식이 없다.
4. 말을 예쁘게 한다.
5. 삶을 주도한다.
6.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
7.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다.
8. 비판, 비난하지 않고 주로 칭찬한다.
9. 존중과 배려를 안다.
10. 과거보다 미래를 말한다.
11. 안 좋은 일을 빨리 털어낸다.
12. 긍정적인 기운을 뿜는다.
사람은 궁금하고 귀한 것에 끌 리는 법이다. 스스로 귀한 줄 알아야 남도 귀하게 여 긴다. 언제나 기억하길. 자신이 누구보다 귀한 사람 임을.

3부. 놓아야 할 사람과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144p
목적을 잃으면 관계도 잃는다
이별이 목적이라면 따질 거 다 따지고 시원하게 욕해도 되지만, 이별이 목적이 아니라면 절대 그래선 안 된다. 사실은 잘 지내고 싶은 것인데 홧김에 감정 을 주체하지 못하고 따지고 들면 관계가 망가진다.
....
정말로 잘 지내고 싶다면 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 덮어둘 건 덮어두고, 시치미 떼야 하는 부분은 모른 척해야 한다. 관계를 지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적당 히 넘어갈 줄 아는 유연함도 필요한 것이다. 목적을 잃으면 관계도 잃게 된다.

150p
귀찮아할수록 잃는다
연애도, 결혼도 마찬가지다. 초기엔 정성을 쏟다
가도 익숙해지면 점점 사소한 걸 챙기지 않게 되고 연락마저 귀찮아한다. 알아서 알아주겠지 싶은 생각으로 생략하는 것이 많아진다.
운동을 귀찮아하니까 건강을 잃고, 일하는 것이 귀찮으니 발전이 없고, 사람 챙기는 걸 귀찮아하니 사람을 잃는다. 잃기 싫다면 귀찮아해선 안 된다.
정성이란 아무리 귀찮아도 참고 꾸준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적어도 자기 자신과 소중한 사람에게만큼은 정성을 쏟을 줄 알아야 한다.

152p
좋은 사람이 좋은 인연은 아니다
좋은 점이 많아도 단 하나가 더 중요하다. 바로 나를 힘들게 하지 않아야 한다. 수많은 장점을 갖췄어도 나를 힘들게 한다면 나머지 것들은 소용 없다.
일이 먼저여서 나를 신경 쓰지 않는다거나, 친구 나 타인을 챙기느라 나를 뒷전으로 하거나, 사회와 대의를 위해 공헌하느라 가정이 뒷전이거나, 의도하 진 않았어도 밖의 힘든 일을 집안까지 끌어들여 나 와 가족까지 짊어지게 만드는 사람은 좋은 인연이 될 수 없다.
착하고 옳고바른 사람일지언정 나와 인연은 아닌 것이다. 타인보다는 나를 우선할 줄 아는 사람이어 야 한다. 남에게 다소 이기적이고, 차갑게 굴더라도 나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면 된다.
우선순위를 나로 둘 줄 알고,
자기 연인과 가족부터 먼저
챙길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인연이다.

156p
나를 알아주는 사람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란,
나의 장점을 살피는 시선을 지닌 사람이다.
나를 알아주는 이와 일생을 함께하길.

164p
불안하다면 놓는 것이 맞다
이제 그만 놓아야 한다. 불안하게 하는 사람은 이 만 놓아주자. 늦은 시각까지 잠을 설치게 만들고, 고 심하게 하고, 불안함을 주는 사람은 놓는 것이 맞다. 이미 그 사실만으로도 나에겐 좋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지, 예쁜 마음을 알아 봐 줄 사람은 분명히 있다.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야말로 아깝지 않은 상대다. 그런 사람을 찾아 예쁜 인연을 쌓아가길.

166p
서운함을 따지는 사람
필요한 건 짤막한 위로와 작은 공감이다
...
우선 그 자리에선 위로를 건네고, 짧게라도 좋으 니 공감부터 하는 것이 순서다. 서운한 일이 아닌데 서운해한다며 따지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무엇을 서운하게 느낀 건지 상대 입장에서 헤아리는 것이 먼저라는 말이다.
그런 후에 설명해도 늦지 않다.


168p
벽과 같은 자존심
벽은 소중한 내부를 지킬 때나 필요한 것이다. 내 사람을 차단하고 튕겨내려고 세우는 게 아니라는 뜻 이다. 단단한 벽처럼 자존심을 세우고 고집을 부리 는 일은 외부인에게 하는 것으로 족하다.
...
곰곰이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이 자존심과 고집 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누구를 지켜야 하는지. 벽으 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과 얼마나 소통이 안 되고 있
는지.


178p
좋아해서 미워한다
좋아해서 밉다니 아이러니하다. 사귀는 사이에 상 대방을 아끼는 마음과 좋아하는 감정은 지극히 당연 하다. 한데 이상하게도 늘 미움이 같이 따라온다. 이 점이 마음을 자주 혼란스럽게 한다. 사랑과 미움. 언 뜻 보기엔 완전히 별개의 감정 같은데 말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없으면 짜증 난다. 나 한테 무관심하면 짜증난다.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몰라주면 짜증난다. 티를 많이 내고 신호를 줬는데 도 알아주지 않으면 짜증난다. 나보다 남을 우선해 서 챙기거나 배려하면 짜증난다. 나에게 쓸 시간은 없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시간을 쓰는 모습을 보면 짜증난다. 나보다 남을 감싸거나 편들면 짜증난다.
이런 짜증이 여럿 쌓이면 미움의 씨앗이 마음속에
심어진다. 그곳에선원망이 싹튼다. 때론 분노도 싹 트는데 실은 이 모든 것이 그 사람을 좋아해서라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안 좋아하면 관심도 없을 테고 미워할 일도 없을 텐데. 좋아하니까 미워하게 된다니. 이래서 애증이구 나. 별개인 거 같은 감정이 실은 하나로 연결된 것이 다. 마음, 참 어렵다

198p
사이가 깊고 친하다는 증거 5가지
198
1. 혼자 있는 시간을 존중한다.
아무 때나 막 불러내기보다 어떤 상태인지 먼저 살핀다. 외로운 것 같으면 곁에 있고, 혼자 있고 싶은 것 같으면 말없이 기다릴 줄 안다.
2. 먼저 캐묻지 않는다.
상처를 건드리지 않고 묻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다. 그래서 먼저 말할 때까지 기다려 주고, 속을 털어 놓으면 깊이 공감하며 들어 준다.
3. 관심과 오지랖을 구분한다.
함부로 판단하고 이래라저래라 지시하지 않는다. 영양가 없는 오지랖을 부리지 않고, 지금 도울 수 있 는 것을 최대한 나서서 돕는다.
4. 무조건 같은 편이 된다.
혹여 잘못한 일이라도 우선은 무조건 같은 편이
되어 준다. 잘못된 점은 격한 감정이 진정된 후에 알 려 준다.
5. 동정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의 자존심을 지켜 준다. 깔
아뭉개는 말이 아닌 힘이 되는 말을 건넨다

4부. 수많은 관심보다 한 번의 진심이 중요할 때
214p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생각만큼은 누구나 쉽게 바꿀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 되지 않을 거란 생각, 어려울 거라 는 생각, 하기 싫다는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결 국은 될 거라는 생각, 하다 보면 쉬울 거라는 생각,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이는 노력으로 얼마든지 전환이 가능하다.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면 조금씩 행동도 그에 맞춰 변화한 다. 나아가서 결과도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키를 쥐 게 된다.
한 번 사는 인생에서 스스로 의지를 다지고, 다짐 대로 살아보는 일은 진정으로 멋진 일이다. 멋진 미 래가 조금 앞에서 손짓하고 있다.

228p
호감이 가는 말버릇 8가지
1. 그럴 수 있지
2. 넌 잘하고 있어
3. 충분히 멋있어
4. 내 생각도 그래
5. 고맙다 감사합니다
6. (누구) 덕분이야
7. 결국 잘될 거다
8. 언제나 네 편이야

242p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알면 도움되는 경험
1.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려 귀한 사람을 잃은 것.
- 먼저 사과했으면 좋았을걸.
2. 하기 싫어서, 귀찮아서 열심히 하지 않은 것.
- 최선을 다할걸.
3. 과거에 발목 잡혀서 후회로 시간을 낭비한 것.
- 후회가 아니라, 반성하고 고쳐서 나아질 걸.
4. 사람을 너무 믿은 것.
적당히 거리를 두는 법도 익힐걸.
5. 하고 싶은 일을 시작도 안 해본 것. - 지레 겁먹지 말걸.
6. 하다가 그만둔 것.
- 끝까지 한번 해볼걸.
7. 운동하지 않은 것.
- 관리가 안 된 몸매와 저질 체력을 느끼고 좌절
하기 전에 꾸준히 운동할걸.
8. 재산을 모으지 않은 것.
·부동산과 금융 지식을 공부하고 진작에 모을걸.
후회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나아지는 것이 다. 의지를 단단히 하길. "나는 지금 나아진다." 나아 짐은 언제나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244p
즐거움은 짧고 괴로움은 긴 이유
반복해서 떠올릴 것은 괴로웠던 기억이 아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초콜릿을 꺼내 먹는 것처럼 즐거 웠던 기억을 곱씹어야 한다.

279p
에필로그
기억하지 못하면 살지 않은 것이다
사진만이 남아있는 추억. 그것은 더 이상 추억이 라 부르기도 어려웠다. 당시엔 있었던 순간이었으나, 지금의 나에겐 없었던 순간이 되었다.
- 모든 순간을 제대로 살고 싶은
김다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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