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6월 3일 금요일-5번가/모마/할랄가이즈/세인트패트릭성당/유니온스퀘어/록펠러센터 본문

하루일기/2016 일기

[여행] 6월 3일 금요일-5번가/모마/할랄가이즈/세인트패트릭성당/유니온스퀘어/록펠러센터

DAJI 2016. 7. 19. 19:01

[여행] 6월 3일 금요일
5번가/모마/할랄가이즈/세인트패트릭성당/유니온스퀘어/록펠러센터

"오늘의 짐꾼, 째로군"

아침에 일찍 깼다
새벽에도 깨서 별도 못잤다 ㅠ
시차적응 실패~ㅋ


준비를 하는 동안 째로가 준비한 아침식사!
토스트, 베이글, 포도, 우유
비쥬얼이 이게 모니?!!


그래도 기특해서 맛있게 먹었다 ㅋㅋ
너무 배불러서 포도는 싸가는 걸로~ㅋ


비가 보슬보슬...생각보다 많이 오진않았지만 우산을 쓰고 나가는 우리의 첫 일정

 

먼저 코코투어에서 예약했던 티켓 4종 수령하기위해 코리아타운에 갔다
한글 간판도 큼지막하고 뭔가 안심되는 느낌 ㅎ
사무실을 찾아가보니, 복잡하고 준비가 안되어보이는 ㅡㅜ 코코투어...
아무튼 우리는 모마, 록펠러, 엠파이어, 페리 이렇게 네종류를 잘 수령했다


☆ 뉴욕여행 입장권을 할인할때마다 구입해놨기에

5~10$ 정도씩 저렴하게 구입했다^^


그런데 가져간 신발이 불안하긴 했지만 아침부터 망가지는 바람에 ㅠㅠ

 

일정변경하여 찾아간 5번가


이참에 운동화 하나 사자!ㅎㅎ


나이키타운의 화려한 DP와 테스팅에 놀랐다 역시!ㅎㅎ
둘러보니 신상 110$이 물론 제일 예쁘지만 비싸다
할인하는 제품은 없고.. ㅠㅠ
다른곳에서 사자! 하고 ㅋㅋ


근처에 애플스토어로 이동이동!


자유로운 테스팅 분위기속에
눈 돌아가게 하는 와치와 블루투스 헤드폰... 많은 관광객들이 테스팅할수있도록 크고 다양하면서 심플하게 구성되어있었다!


5번가 하면 명품들~!!
명품을 너무 몰라서 흥미가 없었다 ㅎ이모저모 많음 ㅋ


티파니 매장의 바깥 DP가 간단해보이지만 신선하고 맘에 들었다!
라인을 이용한 주얼리 DP


트럼프타워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나는 이곳에 대한 정보는 없었지만 금빛 건물 지하에 퍼블릭스페이스가 있다는건 알고있었지!ㅋㅋ
그래서 안으로 들어갔다


검색을 해보니, 1983년 트럼프가 세운 주상복합빌딩이었다 ㅎ
그래서 앞에서 뉴스 취재도 하고 사람들이 가운데 손가락을 펼치시며ㅋ 사진을 찍어가셨구만~ㅋ


우리는 퍼블릭스페이스에서 싸간 포도를 먹으며 휴식을 갖았다

 

 

가는길에

5번가 장로교회에 들렸다


 


정오가 지나지만 소화가 덜된 우리는 바로 모마로 이동!

티켓팅하는 줄 서지 않고 짐을 맡기고 , 오디오를 대여해 바로 입장했다^^


 


5층부터 보는 미술사의 대표적인 작품들
별이빛나는 밤, 반고흐
아비뇽의 창녀들, 피카소....등

실제로 보니 그동안 내가 보고 상상한 규모와 다른 작품들이었다 ㅋ


나는 정말 신나게 5층을 보는데
우리 째로군은 조금 힘들어보였다 ㅎㅎ
그리고 한층씩 내려가는데... 내 취향은 아니라는거 ㅠ


기프트샵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못본 대작이 있었다!!ㅠ
안보고가면 후회할거같아 나는 급히
모네 보러 다시 입장ㅎㅎ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공짜 티켓♡


실제로 보니 나는 또 다른 감흥을 느낀 모네의 작품 ㅎㅎㅎ

기념사진도 찍고 ㅋ
기념품으로 마그네틱도 구입했다(6.48$)


아~~~까부터 배고팠던 우린 바로 골목을 돌아


할랄가이즈의 콤보를 구입했다!
순간 음료가 영어로 기억이 안나 구입 못함 ㅋㅋㅋㅋ

비때문에 살짝 젖은 이곳 주변이 아닌
록펠러의 퍼블릭스페이스를 찾아갔다!
지도를 잘못봐서 조금 헤맸지만
비도 그치고 맛있게 먹은 할랄가이즈!


콤보 Mix Chicken&Gyro over rice (7$) 는 맛도 괜찮은편이고, 매웠다ㅎ

그리고 양이 엄청많아서 가격대비 저렴하다!
둘이도 다못먹고 조금 버릴정도ㅎㅎ

 

배고 채웠고~ 이동이동~


근처에 세인트 패트릭 성당으로 들어갔다!

 

와우~
웅장하고 우아한 천장과 스테인글라스와 건축!
유럽에서 지겹도록 봤던 성당을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본 기분 ㅎ

다음일정으로 버스를 타고 업타운으로 이동!
5pm...이지만, 한국은 새벽....

 


졸다가 못내려서ㅋㅋ

환승해서 찾아간 노이에 갤러리
그런데,
입장 대기줄이 엄~~~~청 길다ㅠ
한달에 한번있는 무료개방인지라..
그래서? 우린 쿨하게 포기 ㅋ
코너를 두번이나 돌아있는 줄 끝에서 시간 낭비할수는 없지!ㅎ

우리 동네도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있었으면....♡


오전에 못산 운동화를 더 보기위해
유니온 스퀘어로 이동!


기념사진 찰칵 ㅋ

 


바로 앞에 DSW과 플라잉클럽에 갔지만 만족못하고

공원을 가로질러 Wisk 갔으나 문닫을 시간이라며 3분만에 훑어보고 나왔다 ㅎ


엄청 피곤해보이는 째로군...
록펠러로 가서 쉬자!
해서
서브웨이 타려는데 알게된 교통 분실 사건!ㅠㅠㅠㅠㅠㅠ
엄청 속상했다!!
3만원~~~~~
그래도 지갑이나 폰을 잃어버린게 아니라 다행인데 동행자가 아무런 위로의 말도 없는 상황이 더 서글펐다 ㅠ


카드를 다시 구입해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부터 들려서

바나나푸딩(M사이즈 5.5$)을 사고~


또다시 록펠러 앞에서 시식!ㅋ
와~ 엄청달다!ㅋ 맛도있고 살살 녹으니 다먹음 ㅎ


우리가 예약한 시간과 맞아서 바로 록펠러로 들어갔다
지하층에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 가방검사도 받고 기념사진도 찍고~

 

록펠러센터와 NBC역사 홍보영상도 보고 기다리던 엘베를 탔다!
1분도 안되는 순식간에 66층까지 고!

 


야경을 보아하니~
와~ 하지 않았다 ;;;ㅎㅎ
너무 넓고 멀리보인다 ㅠ
다만 난간 가까이가면 다리가 후달릴뿐 ㅋㅋㅋ

우리는 꼭대기까지 더더 올라갔다
기념 사진들을 열심히 찍으며
야경기념사진는 60D의 플레쉬가 진리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ㅋㅋ
내려오니 1시간 이상을 있었던 우리 ㅎ 찍었던 기념 사진은 확인할수없었다 허허

으앗~늦었다 퀸즈의 버스막차시간..
지하철에서 졸면서 종점에 도착해 20분이나 기다려 탄 버스로 덕분에 걷지않았지만 집에오니 12:40
피곤~ㅎㅎㅎ

하루종일 나는 끈어진 신발을 잘 신고다녔고 ^^;a

째로군은 무거운 짐을 이고 다니며 한마디 불평이 없었다 ㅠㅠ


내일은 천천히.. 그리고 일찍귀가 하자며 족욕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_^*

카드를 잃어버려 속상해서 이제 쇼핑안해!했던 나 ㅠ
더이상 속상해하지 말자!
더 잘 놀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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