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6월 4일 토요일-뉴욕공립도서관/브라이언트 파크/치폴레/그랜드센트럴파크/메트로폴리탄 박물관/센트럴파크/루크스랍스터롤/레이디엠 본문

하루일기/2016 일기

[여행] 6월 4일 토요일-뉴욕공립도서관/브라이언트 파크/치폴레/그랜드센트럴파크/메트로폴리탄 박물관/센트럴파크/루크스랍스터롤/레이디엠

DAJI 2016. 7. 19. 19:01

[여행] 6월 4일 토요일
뉴욕공립도서관/브라이언트 파크/치폴레/그랜드센트럴파크/메트로폴리탄 박물관/센트럴파크/루크스랍스터롤/레이디엠

"여행도 체력"

새벽 5시부터 씻고 드라이질하시는 옆방 비매너녀들로 나는 약 4시간의 수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식사로는 달걀과 토스트
어제 "단백질은 없네"라는 우리말을 주인이 들었낭ㅋㅋ

숙소앞 버스를 기다리며...

출바을~

 


오늘은 첫번째 코스는
뉴욕 공립 도서관
한산하다 했는데~
우리가 들어간곳은 정문이 아닌 옆문 ㅎㅎ

정보 없이 간터라 가장 큰 공간은 공사중이었다
그렇다고 바로 갈수는 없으니~ㅎ

 


사진 찍기에 돌입했다ㅋ
이곳은 전체 대리석(?)과 대형 벽화와 회화 작품들로 구경거리도 많고 우아했다


기운 없는 째로 군과 잠 못잔 나는 하는것없이 피곤했던 상태 ㅠ
마음을 정비하고 ㅎ 열심히 보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당 ㅎㅎ
아~ 배고파~


근처에 치폴레(스테이크 볼에 아보카도 추가, 블루베리 음료 포함 15.75$)가 있어서
사들고 브라이언트 파크에 갔다


간이의자와 테이블이 많았고 날씨 또한 맑아져서 두 맛있게 식사했다
굳이 할랄가이즈와 비교하자면 가격은 두배이지만, 다양한재료가 들어가고 맛도 덜매우면서ㅎ 소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공원 주변에는 높은 빌딩들도 많은데
곡선으로 된 건물이 신기했다 ㅎ


뚜벅뚜벅 걸어가는 우리는
저곳이 엠파이어스테이트인줄알고 ㅋㅋ 연신 사진을 찍었는데 크라이슬러빌딩이렀다눙 ㅋ




바로 옆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공사중이었지만, 내부 역시 웅장하고 예뻤다

천장에는 별자리 그림과 가운데 시계탑인포, 표끊고있는 사람들~

버스를 탔는데 역시나 우리가 내릴 정거장을 지나쳤다 ㅜㅜ
안서나.....ㅠㅠ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갤러리의 사진전

사진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정말 멋진고 부러운 작품들이 있는 전시였다


 


드디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이제 세계 3대 박물관을 섭렵하는 건가요~ㅋㅋ
(루브르 박물관, 대영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유럽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코스로 관람했던 터라
기억이 안나지만 감흥이 좀 덜했다
나이 들어그른가..ㅋㅋ

여튼 책속에 작품들을 실제로 본다는 것은

얼굴에 표정을 살리는 것과 같다고 느꼈다



그래도 러블리한 색감의
모네 작품이 가장 마음에들고 마음을 좋게하니 좋았다^^d

옥상정원도 오픈 기간이라 가보았는데


미드에서같은 파티분위기였다 ㅎ



센트럴파크가 보이지만 숲으로 가려져있고 멀리 높은 빌딩들을 볼수있었지만 잘보이는 곳에는 사람들이 다들 붙어있어서 사진은 잘 안나왔다능 ㅎㅎ

포기해야할것처럼 아팠던 다리가 잘버텨주어서 보고팠던 작품들은 다 보았다 멋진 조각작품들을 더 못본건 아쉽지만 몸이 말이 아니었기에..ㅎㅎ

박물관에서 나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센트럴 파크로 들어갔다
울창하고 큰 나무가 많고 넓은 공원~
맑은 날에 매일 오면 힐링이 될것같은 느낌♡


엄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돗자리를 깔고 누어보니 피로도 후~
푸른 공간이 정말 좋았다^_^*

곳곳에서는 가족들 친구들이 플레이를 하기도 했지만 우리는 시차로 ㅋ 오후잠 자기 ㅋ

10분쯤 잤나?
좀 추워서 깼는데 개운해진 느낌~ㅎ
비가 올것같아 자리를 접고 나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우산을 사야하나 고민했지만
우리는 돗자리를 뒤집어쓰고 빠르게 이동했다 ㅋㅋㅋ


마침 버스가 도착
원래는 에사 베이글을 먹으려했으나 좀더 가까운 푸드홀로 갔다!


엄~~~~청 기대됐던 루크스랍스터가 있었다!!!
와우~~♡
비싸지만...ㅠ

 


랍스터롤(18.51$)하나와 레이디M의 바닐라크레이프트 한조각(8.51$)을구입해서 앉았다
루크스에는 팁 상자에 대놓고 써있다
기본이라며 잔돈정도는 넣으라는 느낌 ㅋㅋ 잔돈으로 팁1.49$넣고~

기대기대~*_*


루크스와 레이디M 완전 맛남!!
하지만 이렇게 나눠먹었지만 간식 느낌이다 ㅎㅎ
재료와 요리법이 고급져서 그릉가?!
가격은 무섭지만 맛있다^^d

째로군은 여태 먹은 미국음식중에 제일 맛나단다 ㅎㅎ
몇개 먹지는 않았지만 맛있긴 맛있다 ㅎㅎ크레이프도 처음 먹어본 째로군을 위해 한국가서도 사줘야겠다 ㅋ
우리는 약간 허전한 느낌으로 ㅎ

쌍무지개♡


숙소에 도착했다
비가 계속 오고 에어컨 바람, 비바람 추위와 싸우며..ㅠ
바로 숙소 도착했는데도 배가 고팠다능 ㅋㅋ

하루 스케줄도 무사히 마쳐서 감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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