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6월 9일 목요일-워싱턴/모뉴먼트/링컨기념관/베트남전쟁기념관/백악관/캐스케이드카페/국립미술관/자연사박물관/우주항공박물관/잭슨츠/홀푸드마켓 본문
[여행] 6월 9일 목요일-워싱턴/모뉴먼트/링컨기념관/베트남전쟁기념관/백악관/캐스케이드카페/국립미술관/자연사박물관/우주항공박물관/잭슨츠/홀푸드마켓
DAJI 2016. 7. 19. 19:02[여행] 6월 9일 목요일
워싱턴/모뉴먼트/링컨기념관/베트남전쟁기념관/백악관/캐스케이드카페/국립미술관/자연사박물관/우주항공박물관/잭슨츠/홀푸드마켓
"새로운 세상"
드디어 시작된 워싱턴 일정을 위해서
아침일찍 나서기로 했다
토스트와 시리얼도 참 맛있다! ㅎㅎ
든든히 챙겨먹고~^^
앤드류의 출근길에 우리는 합승!ㅋ
그런데 반쯤 갔을까!?
고데기에 전원을 켜놓고 나온걸 뒤늦게 알았고
우리는 차를 돌려 집으로 다시가서 전원을 껐다
내 정신머리때문에 1시간이나 딜레이 되었다 ㅠㅠ
'괜찮아. 괜찮아~' 혼자 리마인드 ㅋㅋㅋ
집을 홀라당 태우지 않았으니 다행이다^^;a
참고로 째로군은 아침부터 영역표시하다가 변기도 막혔었다능 ㅋㅋㅋㅋㅋ
레스톤 역에서 내려서
우리는 실버라인을 타고 스미스오니언 역으로 이동했다
평소 자가용을 이용하는 안젤라는 이번 메트로 탑승이 두번째였기에
카드 충전하는 방법은 우리가 한수 위라는거~(?) ㅋㅋ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지루할 틈없이 안젤라와 나는 이야기에 빠졌고
째로군은 조용히 잤다 ㅋ
스미스오니언 역에 도착했다!
먼저는 모뉴먼트에 올랐다
기념탑이라는데 전망대는 못가도
높은 탑앞에서 바람과 싸우며 ㅋ
사진찍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었다 ㅎ
막상 저멀리 링컨기념관을 바라보니,
계획에는 없었지만 가고 싶어져서
이동했다!ㅋㅋ
복잡한 뉴욕과는 다른
워싱턴 느낌적인 느낌~♡
링컨기념관 리플렉싱 풀을 따라 가는길에
오리들이 과자를 먹으려고
모여드는데 "오리 날다"를 처음 보게된 광경!
우와우와~ 신기해서 빠르게 카메라를 들었지만 실패ㅠ
ㅋㅋㅋㅋㅋ
링컨기념관에는 딱 링컨과 간단한 글귀만 있었다
허허
뭔가 전시물이 있을줄 알고 기대했었기에 약간은 실망했지만
그래도 안보고 갔으면 더 실망했을듯ㅎ
나오자 마자 우측에 있는 베트남전쟁기념관으로 들어섰다
전쟁 중에 군인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조각상들에 신기함도 느꼈고
함께 참전한 우리 나라명도 찾아보았다
다음 장소로 이동~~
큰 분수대가 있는 이곳!!
이름이 뭡니까?!ㅋㅋㅋ
2차 세계대전 기념관?!
어느새 점심시간이 지나 목도 마르고..배도 고파오고...ㅎㅎㅎ
백악관을 배경삼아 기념사진!
가까이 가기엔 먼 그대~ㅋ
우리는 국립미술관 지층에 있는 캐스케이드 카페를 찾았다
샐러드 바 형식으로 운영되고 계산대에 가면 무게와 종류에 따라 계산을 한다
3인분(38.50$)이요~
맛있게 먹고나서
우리는 2층의 전시를 관람했다
거꾸로 그리는 중....?
이전에 유럽에서 보았던 작품들과 비슷하여 감흥은 덜했지만
조금더 시간이 있었다면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은 곳이다
다 모여있음 짱짱짱 ^.^d
뉴욕에서 가지 못한 자연사 박물관을 갔다!
들어서자마자 원형 홀에는 코끼리가 있었다
우와~
크고 대단하닷!
기념사진 찍고~ ㅋ
안으로 들어가 포유류, 해양, 인류기원, 곤충, 화석 등의 1층 전시와
공룡, 파충류, 보석 등의 2층 전시를 둘러보았다
나는 역시 동물파!ㅋㅋ
아프리카에 가도 가까이에서 못볼것 같은 실감나는 포유류 동물들을 보면서
엄청 흥분되고 신기했다!
나이들수록 애니메이션과 동물의 왕국 같은게 좋아지더니....
자연사 박물관 잘 왔다 ㅋㅋ
째로군보다 내가 더 좋아한듯 ㅎ
우주항공박물관의 클로징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시간이 촉박했지만 우리는 서둘러 갔다
가는길에 국회의사당 공사중인 모습도 멀리서 슬쩍봤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 지어진 국회의사당을 가까이서 보고싶다^^
우주항공박물관에는 이미 클로징한 섹션도 있었지만
대략적으로 둘러볼 수 있었다
이렇게 큰 비행기들을 어떻게 들여놨는지 신기할 따름~ㅎ
대충 봤지만 기념사진은 이곳에서 찍어주는 센스! ㅋㅋ
다시 지하철을 타고 레스톤으로 갔다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걷는동안 발이 까맣게 타버렸넹...^^;a
ㅋㅋㅋㅋㅋ
레스톤에서 앤드류를 만나 그가 소개하는 식당으로 갔다
"잭슨츠 JACKSON'S" 시끌벅쩍하고 사람이 가득하니 기분도 업!업! ㅎㅎ
우리는 각기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바꿔 먹어봤다!ㅎㅎ
먼저 에피타이저로 나온 한치튀김
중식의 칠리새우 같은 매콤새콤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맛있다
식전빵은 기름빵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메인 4종!
샌드위치, 리조또, 타고, 버거
개인적으로 나는 리조또가 가장 맛있었다!
째로군은 버거를 1위로 꼽았다^^d
남은 음식은 포장이유~~
런치박스를 주면 담아가면 되는구낭~ㅎㅎ
배도 부르고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기^^
집으로 가는길 홀푸드마켓에 들렸다
바나나를 원숭이 인형과 함께 진열한 센스 ㅋㅋ
다양한 종류의 곡물
우리의 목표는 맥주! ㅎㅎ
5+1 중인, 조각케이크도 구입
커피도 구입
더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도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다^^;
ㅎ~
와~
하루 참 알찼다!
^__________________^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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