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6월 11일 토요일-포토밸리/메가버스/시티키친/시카고 뮤지컬/타임스퀘어/디즈니/허쉬 본문
[여행] 6월 11일 토요일
포토밸리/메가버스/시티키친/시카고 뮤지컬/타임스퀘어/디즈니/허쉬
"힘들다 뉴욕"
아침 일찍 일어났다
두개의 캐리어에 짐을 다 넣어야한다는 일념하에 준비하고 정리하고...
2박 3일 너무나도 편안하게 지낸 방과 욕실 ♡
12시 메가버스를 타기위해
10시에 출발하여 11시에 유니온스테이션에 도착했다
지난 수요일에는 메트로를 찾아가느라고 둘러보지 못했는데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가로 가보니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같은 공간이 있었다
위를 바라보니
군사 같은 조각상들이 지키고 있는데
손동작도 다르고 멋있었다
우리의 아침 식사는 포토밸리로 결정했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브런치메뉴는 주문할수 없었다
치킨과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빅으로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째로군과 나는 치킨이 더 맛있었고 무엇보다 빵이 거부감없이 맛있었다
함께 구입한 오렌지망고 쥬스는 단연 째로군 취향이었다 ㅋㅋ
12시에 NY행 메가버스를 탑승장으로 갔다
안젤라와 앤드류는 함께 차를 기다리며 우리는 연신 사진을 찍었다
언제 또 만날 수있을지.....ㅠ
남는건 사진뿐~!
버스에 오르기전 안젤라와 포옹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차올랐다
눈물을 보이면 다음 만남이 없어질것같아 꾹 참아보려했는데 가슴은 더욱 먹먹해졌다
차에 오르고나서야
돌아가는 친구
안녕....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워싱턴. 버지니아에서의 생활을 너무나도 잘 챙겨준 친구 부부에게 고마웠다♡
차에서 먹을 간식으로
견과와 과자(10$)를 하나씩 고르니, 뭐 이리 비싼가?!
ㅡ.ㅡ
우리는 또다시 5시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전날밤에 늦게 잤더니만 피곤은 한데 잠은 편히 못자겠고...ㅠ
무사히 뉴욕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소음과 함께
워싱턴과는 다른 여러가지가 보였다 ㅜㅜ
부정적인것들...ㅠ
우리는 근거리에 있는
두번째 숙소
풀하우스를 찾아갔다
타임스퀘어에서 멀지 않아 위치는 좋지만,
줄리하우스나 친구집 또는 유럽에서 기억하는 여럿 민박집을 떠올릴때
최악이었다 ㅠㅠ
이틀짜리 숙소를 구하는건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기에..
이틀만 참자...이마져도 감사해야지~ㅠ
우리는 짐을 넣고 타임스퀘어로 가기로했다
가는길에 시티키친에서
크랩롤(14.15$)과 샐러드(7.62$)를 먹었다
루크르스의 롤은 다 맛있넹~^^
케일만 잔뜩들었는데 8천원이나 주고 먹다니 ㅠㅠ
그래도 잘먹었으니
타임스퀘어로 고!
ㅎㅎㅎ
디즈니도 보이고, 계단도 보이고~~
와와~했던 기억이...ㅎㅎ
몇개의 상점에 들어가 구경을 하고~
뮤지컬 시카고를 보기위해 뭅뭅!
2층 맨앞줄
MEZZ Right, Row A, Seat 2, 4 위치
대략적인 줄거리는 알고 있었지만
주인공들 연기 노래 참 잘한다!
그리고 댄스도 멋지다!
열심히 보다가
좀 졸았다 ㅠㅠ
너무 피곤했어서....>.<
뮤지컬 잘보고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허쉬에서 선물용 초콜렛 2팩(9.8$)을 구입했고
타임스퀘어의 야경을 좀더 구경했다!
갑작스레 당한 사진 ㅡ.ㅡ^
못생긴 엘사와 아이들...ㅡ.ㅡ+
자~ 이제 숙소로~
숙소옆 편의점에서 물과 아이스크림(7.49$)을 사서 들어갔다
뉴욕은 조금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워싱턴과 달라 힘들긴 했지만
이제 여행 막바지라는걸 실감하는 밤이었다
'하루일기 > 2016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6월 13일 월요일-공항버스/뉴왁공항/디트로이트 경유/인천공항 (0) | 2016.07.19 |
---|---|
[여행] 6월 12일 일요일-타임스퀘어/유로파카페/교회/홀푸드마켓/센트럴파크/부바검프 (0) | 2016.07.19 |
[여행] 6월 10일 금요일-알렉산드리아/톨피도팩토리 아트센터/행크스/포토맥몰 (0) | 2016.07.19 |
[여행] 6월 9일 목요일-워싱턴/모뉴먼트/링컨기념관/베트남전쟁기념관/백악관/캐스케이드카페/국립미술관/자연사박물관/우주항공박물관/잭슨츠/홀푸드마켓 (0) | 2016.07.19 |
[여행] 6월 8일 수요일-교회/파이브가이즈/메가버스/워싱턴 유니온스테이션/친구와 상봉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