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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본문

투자일기

[도서]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DAJI 2023. 7. 29. 20:58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지음 中

 

• 행복의 자격을 묻는 대신 그 자리에 노력을 채우기 시작했다.

• 마인드컨트롤을 위한 문장들 책임감과 죄책감은 다르다. 바늘에 찔리면, 그만큼만 아파하면 된다. 모든 상황에서 자기 검열을 할 필요는 없다. 모두에게 사랑만 받고 사는 사람은 없다.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자. 나는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다.

•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왕따를 당해 속상해하는 딸 혜원에게 엄마가 전한 말이다. “너 괴롭히는 애들이 제일로 바라는 게 뭔지 알아? 네가 속상해하는 거. 그러니까, 네가 안 속상해하면 복수 성공.” 내가 신경 쓰지 않으면 누구도, 어떤 말로도 나를 평가할 수 없다. 내가 잘 살아가고 있고, 잘 살고자 한다면 몇몇이 만들어내는 소용없는 평판으로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내가 잘 살면 그것으로 복수(?) 성공이다.

• 멍청해지기 싫어서 지키는 루틴
• 1. 글을 쓰자
• 2.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을 맞추자
• 3. 몸을 쓰자

• 내가 흡수하는 것들을 통해 나의 취향을 만들어가고, 나의 육체와 정신을 모두 건강하게 만든다.

• 자신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이 뚜렷하다

• 초대받은 곳에 빈손으로 방문하지 않는다. 과장된 표정이나 말투, 제스처를 하지 않는다.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눈치 보지 않는다. 돈 관계는 깔끔하고 담백하게 처리한다.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시샘, 질투 등 부정적 감정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는다. 지나치게 자기 위주로 대화를 끌고 가지 않는다. 무조건 유행에 따르기보다는 소신 있게 자기 스타일을 지킨다.

•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웠던 또 다른 이유는 상대가 나를 이용한다는 피해의식 때문이었다.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것 같다는 생각에 일방적인 배신감을 느낀 적도 많았다. 그런데 달리 생각해보니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건 뿌듯한 일이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고, 그로서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니 모든 게 편해졌다. 바쁜 와중에 나를 단순히 ‘보고 싶어서’ 찾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런 건 오히려 인간관계에 대한 환상이다.

• 어느 비유처럼 인간은 고슴도치 같아서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시에 찔리지 않을 정도의 거리가 필요한 법이니까. 그러니 잊지 말자. 인간관계는 다른 일과 달리,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한번 포기한다고 아예 놓아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 사이의 적당한 선을 지키지 않으면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인간관계를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지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 애쓰지도 말자. 내가 편하고, 내가 자유로워야 내가 만들어가는 관계도 그런 모양새가 된다.

• 보이는 대로만 받아들여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내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만날 때마다 꺼림직하다면 잠깐 거리를 두자. 하지만 세상에는 음흉한 속내가 없는 사람도 많다.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관점을 심어주는 책이나 영상을 잠깐이라도 시간 내어 감상해보자.

•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정체성이 없는 사람의 마음은 오로지 타인으로 가득 차 있다.

• 소중한 친구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똑같은 문제로 징징거리지 않는다. 친구와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고 내 생활은 뒷전으로 미루지 않는다. 한결같다는 게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로 상대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는다. 억지로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가까워져도 예의를 지킨다.

• 지금은 관계의 실을 뚝 끊어버리는 대신 뜨거워진 마음을 잠시 식히는 쪽을 선택한다. 내 마음에 화르륵 일어난 불씨에 모래를 덮어버리듯 그 관계를 살짝 덮어버리는 것이다. 손절하는 것보다 덜 후련하고 더 성가실 수 있지만, 시간이 흘러 “그때 손절하지 않길 잘했네” 하는 순간이 왔다.

• 프리다 칼로를 연기했던 헐리우드 여배우 셀마 헤이엑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상처받지 않는다면 그들에겐 아무런 힘이 없는 겁니다. (중략) 제가 당신을 모욕하는데 다른 언어로 욕을 한다면 당신은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할 거예요. 당신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런 말에 의미를 부여하는 건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에요.”

•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는 게 상책이지만, 피할 수 없고 반박하기 힘들다면 그냥 흘려듣자.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외국어로 말을 한다고 생각해버리는 거다. 일일이 기분 나빠해주고 상대해주는 것 자체가 그 사람에게 반응해주는 성의를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는 게 상책이지만, 피할 수 없고 반박하기 힘들다면 그냥 흘려듣자.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외국어로 말을 한다고 생각해버리는 거다. 일일이 기분 나빠해주고 상대해주는 것 자체가 그 사람에게 반응해주는 성의를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무표정으로 내 기분을 전달하거나 귀찮다는 듯이 대강 대꾸해버리거나 못 들은 체 무시해버리면 웬만한 사람들은 머쓱해서 자기 말을 되돌아보게 된다.

• 무례함에 우아하게 대처하는 법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무시하자. 관계가 중요한 사이라면 때로는 흘려듣자. 적어도 무례한 말에 웃음으로 대처하지는 말자. 내가 지적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수치심을 느낀다. ‘너 그런 사람이었어?’ 무례함을 직접 알려준다. ‘네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돼? 네가 나야? 너 뭐라도 돼?’ 심한 무례함에는 더욱 단호하게 대처한다.

• 혼자 있는 시간은 ‘다음’을 위한 소화의 시간이기도 하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듯 나에게는 인간관계 역시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다.

• 정말 내가 다른 일을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 잘 해내고 싶은데 기대만큼 결과물이 좋지 않아서 지친 마음에 놓아버리고 싶은 상태인 건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맡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 아니다) 지금 하는 일이 싫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 / 아니다) 일하면서 나에게 실망하는 순간이 잦았는가. (그렇다 / 아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잠시 쉬고 싶은 건 아닌가. (그렇다 / 아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다른 일을 하고 싶은지 상상해봤는가. (그렇다 / 아니다) 지금 이 일을 멈춘다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가. (그렇다 / 아니다) 위의 질문들에 답하다 보면 내 방향을 설정하는 데 조금 더 단단한 확신이 생긴다.

• 모든 일을 멈추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순간을 돌아보면, 나는 더 잘하고 싶은데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다. 진로의 방향이 바뀔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을 돌아보면, 지금 하는 일을 잘 해내면서도 새로운 일을 계획할 여력이 있던 순간이었다.

• 불행은 내가 끝내는 것이지 끝나길 기다리면 안 된다

• 이제는 인생의 초콜릿을 어떤 태도로 맛볼 것인지 정해야 한다. 나를 불행하게 하는 초콜릿을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을 것인지, 퉤 뱉어버리고 맛있는 초콜릿을 찾아 나설 것인지. 나는 당연히 후자를 권한다. 그래야 예측하지 못한 일들 앞에서도 나는 나로서 우아하게 걸어갈 수 있다.

• 열심히 사는 걸 부끄러워 하지 마 데일 카네기는 이런 말을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삐 움직여라.” 데일 카네기도 성과를 바라고 한 말은 아니었을 것이다. 행동하면 생기는 가장 큰 자산은 자신감과 용기다.

•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
• 1. 내면은 적당히 살피자
• 2. 애매한 상태에 나를 방치하지 말자
• 3.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자
• 4. 오해받지 않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자
• 5. 열등감과 인정욕구는 잠시 내려놓자

• 내가 지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하는 게임에서 무슨 수를 쓴들 이길 수 있을까.

• 회사원이든 프리랜서든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일할 때는 그 사이사이 모든 과정이 내가 만든 결과가 된다. 내가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까지도 내가 만든 결과에 포함된다.

• 일 잘하는 사람들의 8가지 특징
• 1.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가
• 2. 업무 기한을 잘 지키는가
• 3.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지는 않는가
• ‘프로’는 별게 아니다. 벌어먹고 살아야 할 때 어떤 상황에서도 일을 해내는 사람, 그 책임에 충실한 사람이 프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쉽게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 4. 확신과 자신감을 가졌나
• 5.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 할 역할을 아는가
• 무리한 요구를 해도 중간에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율하고, 가끔은 카리스마로 후배의 하극상을 미연에 방지하며 위아래의 대립을 막는 데 충실했다. 당연히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서 일할 것도 간단명료하게 지시하며, 후임이 업무를 수월하게 해낼 수 있게 서포트했다.
• 6. 웃는 낯인가
• 7. 단순히 불평하고 있지는 않은가
• 8. 일의 양면성을 이해하는가

• 잘되는 사람의 멘탈은 따로 있다
• 1. 남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 2. 실수에 과도하게 연연하지 않는다
• 그들은 한결같이 “그래서 어쩌라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다음엔 잘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금세 다시 시작하는 강한 사람들. 그들은 ‘그럴 수 있지’ 하며 작은 실수는 웃어넘길 줄 안다.
• 3.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 4.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지 않는다
• 5. 유연한 사고를 가졌다
• 내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은 나와 내 주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 잘될 수밖에 없는 멘탈 장착법
• 1. 운동하기
• 2. 일 미루지 않기
• 3.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기

•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는 유명한 비유가 나온다. 여러 가지 맛의 초콜릿이 담겨 있는 상자처럼, 우리 인생은 각자 색깔은 다를 수 있지만 행복과 불행의 총량은 모두가 비슷하게 짊어지고 간다. 언제 어떤 초콜릿을 먼저 꺼내 먹느냐의 차이일 뿐 모든 인생에는 똑같이 희노애락이 담겨 있다. 이 사실을 진심으로 깨닫는다면 지금의 좌절감이나 불안감과 같은 스트레스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물론 언제든 안정이 혼돈이 될 수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맛의 초콜릿이 아직 상자에 남아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의연함과 “다시 해낼 수 있다”는 담대함을 가진다면 혼돈은 금방 지나갈 것이다.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좋은 길로 이끈다. 여러 실수와 변수에 가로막혀도 제 기준에 맞게 현명하게 대처하며 기민하게 반응하는 태도가 점점 더 나은 세계로 스스로를 인도하는 것이다. 넘어지고 부딪히며 지나온 날들 덕분에 그들 인생에도 안정기가 찾아왔으니, 우리도 우리 인생에 그런 길을 내면 된다.

• 매력적이 사람이 되려면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한다.
• 1. 대접할 때와 대접받을 때 이것만은 챙기자
• 2. 대화할 때는 진솔하지만 적당한 리액션을 하자
• 3. 비속어나 유행어는 자제하자
• 4. 속 깊은 이야기는 천천히 하자
• 5. 미련을 담아두지 말자
• 6. 운전은 배워두자

• 가장 쉬운 방법일지 모르지만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는 내면의 강함을 그 무엇보다 돋보이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

• 돈은 다른 말로 가치다. 가치 있는 것을 대하는 태도 = 내가 돈을 대하는 태도

• 돈은 이렇게 쓰셔야 해요
• 1. 돈에 감정을 싣지 말자
• 2. 가품을 구입하지 말자
• 3. 상술에는 적당히 넘어갈 것
• 4. 물건을 쟁여두지 말자
• 5. 가성비의 굴레에서 벗어나자

• 멋지게 나이 드는 법
• 1. 책 읽기
• 생각의 운동을 위해 책을 꾸준히 읽은 사람은 사고의 깊이, 어휘, 삶에 대한 태도 자체가 다르다.
• 2. 일기 쓰기
• 3. 공부하기
• 4. 있는 그대로 몸 관찰하기
• 나이가 들수록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최상의 나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몸을 관찰하는 것은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 지를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몸은 나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볼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 5. 내 색깔 찾기
• 작은 매일이 모여 커다란 삶이 되니까 종이책을 읽는 게 어렵다면 E북, 오디오북도 좋다.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책을 접하자. 일기는 아무 노트에 적어도 상관없다. 손으로 직접 일기를 쓰는 게 부담스럽다면, 휴대폰을 적극 활용하자. ‘다이어리’ 어플이나 묵혀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꺼내보는 것도 좋다. 내 몸을 충분히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건강 관리법을 찾아보자. 영양제를 한 움큼 먹는 것보다는 걸음걸이를 바꾸고, 허리를 곧게 펴고, 거울을 보며 인상을 펴고,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공부는 작심삼일이어도 좋다. 도전하고, 시작하자. 성인을 위한 학습지도 있고, 요즘은 온라인에 다양한 클래스 사이트가 많다. 할 수 있다.

<부록> --------------------------------------------------------------------------------------------------------------
나에게 필요한 인생 문장들

#목표 #성취 #욕심 #결심 #멘탈

    조금 어렵더라도 최선을 택해보자고. 내 삶에 욕심을 내보자고. 나에게관심을 갖고, 나를 공부하고, 내 욕심에 솔직해져 보자고. 내 삶을 내 식대로 만들어가자고.

    욕심 없고 여유 있는 척 사는 대신 열심히 사는 게 재미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소 과분해 보이는 것도 욕심낼 용기가 생겼다. 타인의 칭찬에 “운이 좋았어” 대신 “내가 정말 열심히 한 거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호랑이를 그리려고 하면 고양이라도 그린다.

    내가 정의 내린 욕심쟁이는 ‘스스로의 욕망을 인정하고 삶에 한계를 두지 않는, 두려움 없이 스스로에게 솔직한 사람’이다.

    목적지 없는 여정에서는 길을 잃기 쉽다.

    손에 쥔 것을 놓지 않으려 머뭇거리다가 다른 기회를 잡지 못하는 일을 다시는 만들지 말자.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한 모든 것이 안팎으로 인정받으면 그로 인한 성취감을 배로 느낀다.

    뭐라도 해봐야 일이 일어난다. 상상만으로는 절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과도한 걱정은 당장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두렵다고 해서 피하기만 하면 그 두려움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마주해야만 알게 된다. 그것이 단단한 눈덩이가 아니라 콕 터뜨리면 깨지는 거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좋은 길로 이끈다.

    사는 게 금방이라. 하고 싶은 거 다 하매 살아. 다 해야 돼. 눈치 보매 살 필요 엄따. 금방 할매된다. 금방이라. 

#자기확신 #자존감 #태도 #변곡점

    자기결정권을 버리는 건 남에게 나를 휘두르라고 내어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

    죄책감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한 다음부터 나는 분명히 결심했다. 내가 한 일에 대한 책임감은 가지되, 피곤하고 불필요한 자기 검열을 하지 않기로.

    내가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 수 있다.

    내 인생의 굴곡이 바뀌는 변곡점. 그 지점을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다”는 마음으로 맞이한다면, 우리는 인생 그래프를 상승세로 바꿀 수 있다.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다.

    내 선택이 틀릴까 봐 겁내는 대신, 내가 선택한 길을 맞는 길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 잊지 말자. 길을 만들면서 계속 걸어가면 된다. 그래야 내 인생이다.

    이제는 인생의 초콜릿을 어떤 태도로 맛볼 것인지 정해야 한다. 나를 불행하게 하는 초콜릿을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을 것인지, 퉤 뱉어버리고 맛있는 초콜릿을 찾아 나설 것인지.

    꼭 무엇을 위해 살아야만 공들여 사는 건 아니다. 성실함은 부끄러운 게 아니니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내가 인정해주면 될 일이었다. 내가 나의 일을 더 존중해주고 대접해주기로 했다.

    내 인생의 방향키는 내가 늘 쥐고 있어야 한다.

    내가 지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하는 게임에서 무슨 수를 쓴들 이길 수 있을까.

    직군에 따라 어울리는 모습은 다르지만 일 잘하는 사람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옷차림이나 얼굴 표정만 봐도 일을 대하는 태도를 알 수 있거든.

    실수를 실패라 여기지 않는 태도는 어떤 일이든 마주할 수 있는 자신감의 근거가 된다.

    내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은 나와 내 주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매력 #이미지 #끌리는사람

    나는 평범한 사람에 가까웠지만 훌륭하기보다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다. (중략) 나를 사로잡는 힘을 가진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멋져 보이는 포인트는 저마다 달랐지만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은 ‘절대로’ 남에게 부담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매력이 있는 사람은 단순히 보여지는 이미지 관리에만 성공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폭을 스스로 한 뼘쯤 넓힌 것이다.

    외적으로 화려한 사람들보다 오히려 내면의 이야기가 풍부한 사람들이 더 매력적이고 뭔가 있어 보인다.

    어떤 상황이나 어떤 모습에서 내가 베스트로 보일 수 있는지, 내 장점을 어떻게 표현해야 내가 빛날 수 있는지를 미리 알아두자.

    매력 있어 보이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그만큼 남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졌다. 

#불안 #흔들림 #나쁜습관

    불안은 사람, 건강, 명예, 돈 같은 다양한 짐을 짊어지고 우리를 찾아온다. 아무리 안정적인 환경이라고 해도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나와의 싸움이다.

    없는 답을 찾으려고 하는 과정만이 우리의 유일한 놀이이자 습관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벗어났어야 했다.

    해결을 미루는 것도, 자기 비하와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도 습관이다.

    가끔씩 내면을 살피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주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던 작은 흠도 도드라진다. 그럼 나는 흠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로 나를 오래 방치하면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된다.

    머릿속은 바쁜데 몸이 놀고 있을 때. 막상 일을 시작하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은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결국 하면 되는 것이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유 없이 그냥 하면 된다. 

#루틴 #자기계발 #혼자있는시간

    우리의 목표는 명작을 쓰는 게 아니라 나를 기록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다. 글 자체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일상에서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한다. (중략) 이 노력이 루틴이 되는 순간, 내 모든 삶은 흘러가지 않고 어딘가에 기록되어 내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준다. 그 경험들이 필요한 적재적소의 순간이 인생에 몇 번은 온다.

    무얼 잘하려면 체력이 필수다. 시간과 힘을 내 몸에 투자하는 것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없다.

    지금 찍어놓은 점들은 언젠가 연결되어 선이 되기도 한다. 쓸모없는 배움은 없었다. 어딘가에 써먹을 만한 것이 아니더라도 취미가 있는 삶은 어쩐지 멋지지 않은가.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즐길 줄 아느냐 모르느냐의 문제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스스로의 삶을 대접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떤 관계에서든 홀대받을 리가 없다. 나쁜 상황이 찾아오면 금세 빠져나가 자신만의 행복한 공간으로 가버릴 수 있을 테니.

    가까이 있는 것들은 서로 물드는 법. 내 주변에 좋은 것만 두고 나와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매일매일 ‘무언가를 했다’는 느낌, 움직이고 있으니 뒤처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만이 나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었다.

    너무 타이트하지 않되, 정신을 차릴 수 있는 정기적인 일정을 만들어본다. 몸이 다치면 재활치료를 하듯이 망가진 생활을 재활치료 한다고 생각하고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차츰 일상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다. 

#인간관계 #현타 #무례한사람대처법

    의도라는 건 행동하는 나의 몫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인간관계를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하지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 애쓰지도 말자. 내가 편하고, 내가 자유로워야 내가 만들어가는 관계도 그런 모양새가 된다.

    관계의 실을 뚝 끊어버리는 대신 뜨거워진 마음을 잠시 식히는 쪽을 선택한다. 내 마음에 화르륵 일어난 불씨에 모래를 덮어버리듯 그 관계를 살짝 덮어버리는 것이다.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는 게 상책이지만, 피할 수 없고 반박하기 힘들다면 그냥 흘려듣자.

    나는 나와 만나는 사람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았다.

    오해받지 않기 위한 마음은 결국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됨을 깨달았다. 

#일잘러 #프로 #전문가 #인정욕구

    일을 마무리 짓고, 결과물을 얻고 난 다음에야 ‘나는 틀리지 않았다, 반드시 필요했던 시간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일 수 있다.

    업무 시간은 확실히 정해두고 하루 일과를 가지는 것을 프리랜서 생활의 첫 번째 규칙으로 삼았다.

    일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건, 단순히 자존심의 문제로 끝날 일이 아니다. 조직에서 나의 쓰임새가 제 몫을 하는지, 혹시나 이 조직에 피해가 되고 있지는 않은가에 관한 문제에 더 가깝다.  

    ‘프로’는 별게 아니다. 벌어먹고 살아야 할 때 어떤 상황에서도 일을 해내는 사람, 그 책임에 충실한 사람이 프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쉽게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나에게 주어진 일은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내느냐에 따라 그 과정도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주어진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성실히 해내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장착된다. 

#실수 #상처 #평판 #성장통 #회복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잘못하지 않고 미움받지 않는 게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지는 것뿐이다.

    평판과 잘사는 삶 중에 내가 더 초점을 맞춰야 하는 쪽은 ‘잘 사는 삶’ 쪽이다. 그러니 평판을 굳이 좋게 바꾸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그에 휩쓸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23.07.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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