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여행] 6월 6일 월요일-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H&M/자유의 여신상/자피르크루즈/오픈마켓/배터리파크/황소동상/트리니티교회/월스트리트/브루클린 브릿지/그리말디스 피자/덤보 파크/포토존 본문

하루일기/2016 일기

[여행] 6월 6일 월요일-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H&M/자유의 여신상/자피르크루즈/오픈마켓/배터리파크/황소동상/트리니티교회/월스트리트/브루클린 브릿지/그리말디스 피자/덤보 파크/포토존

DAJI 2016. 7. 19. 19:02

[여행] 6월 6일 월요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H&M/자유의 여신상/자피르크루즈/오픈마켓/배터리파크/황소동상/트리니티교회/월스트리트/브루클린 브릿지/그리말디스 피자/덤보 파크/포토존

​​"하늘은 우리편! 훗"


굿~모~닝~!!
새벽부터 옆방에서 시끄럽게해서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했지만


일기예보에서 기대하던
맑은 날씨이기에 즐겁게 출바~알!


하~ 하늘은 구름들이 다 소풍갔는지

하늘은 파랗고~

해는 뜨겁고....^^;;;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첫번째 코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티켓으로 기다리지 않고 조금 수월하게 들어갈수있었다

먼저 2층으로 이동해서 보안 검사를 통과하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10층 단위로 표시되면서 80층까지 순식간에 이동된다

이 빌딩은 건설기간이 짧았지만(빨리 짓는게 내기였다나(?!)

많은 것을 기록해두었고 그 기록과 역사가 전시되어있었다

 


80층에서 다시 87층까지 또다른 엘베로 환승가능하지만

나는 단련되어있으니ㅋ

단으로 이동했다 ㅎ

와우~~~~~
어메이징~~~

 

이놈의 바람...ㅠ

레고같은 세상..ㅎ

록펠러와는 다르다!ㅎㅎㅎ
뻥-뚫린 파란 하늘 주변 건물들의 옥상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이상하고도 아찔한 기분 ㅋㅋ
날씨까지 한몫해서 더 기분 좋은 전망이었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다지도 담고 째로도 담고...
바람이 많이 불면 정신없어지긴했지만ㅎ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않은 시간을 갖았다^_^*

 

혼자 셀카찍기..ㅋ

그만 내려가기 아쉬움...ㅠ

기꺼이 같이 사진 찍어준 스텝♡

 

이곳을 다녀간 유명인들 사진..


나오는길에 들어갈때 찍은 사진이 인화되러 확인할수있었는데..

너무 비싸다 ㅠㅠ

근데 째로군의 상의가 초록색이었기에ㅋㅋㅋㅋ

안사는걸로 ㅋㅋ
몰래 사진만 찍어가려는데 걸려서 지웠당 ㅜㅠ




그래도 이 기분 좋은 경험을 잊지않기위해

스노우볼 (10.88$)을 하나 구입했닷!



로우 지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H&M이 있어서 들어갔지만
라임색 가디건. 목걸이. 신발.. 몇가지 중에 목걸이를 구입했다^^
요즘에는 악세사리가 땡김 ㅎㅎ

펜역에서 출발~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16번선착장에 도착했다

12:30

 

출발하는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뜨거웠지만 기대됐다~^.^

 


자피르 크루즈로 1시간 코스이기에 멀다고 생각했는데

20분정도 가는동안 주변 건물들. 다리. 풍경을 연신 사진찍느라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보인닷!!

"자유의 여신상"

<^o^/

ㅎㅎㅎ

두구두구두구두구 헬리곱터 지나가유~

안녕하세요!

*^-^*

더군다나 자유의 여신상에서 잠시 멈출때는

더욱 시간이 짧게 느껴졌지만 이렇게 가까이 보면서

배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고보게되니

"정말 뉴욕 이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ㅎㅎㅎ


사람들이 많고 서로 찍으려고 하다보니...

둘만의 사진은 어려웠당....허허

다시 선착장으로 향하는 시간이 아쉬웠지만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갈때는 싸온 과일을먹어서 몰랐는데
신나게 즐기다 보니 배고팠다 ㅎ


급 검색을 했는데 스테이크는 무리고 ㅎ
뷔페식?인 곳이 있어서 15윌리엄을 찾아갔다

OpenMarket 음식을 담아서 무게에 따라 금액을 지불하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다.

무엇보다 먹고싶었던 샐러드와 과일들이 있어서 더 좋았음~*^_______^*

치킨. 연어. 콩. 샐러드. 베리류. 아보카도. 토마토. 치즈 등 ㅋ

다 내가 좋아하는것들+커피 (세금포함 22.85$)


분위기도 좋고~ 덜 더웠으면 야외에서 먹었을텐데 더워서 실내에서 ㅎ

벨기에 느낌의 건물들~

자 이제 날씨도 좋으니 더 고고!
배터리 파크로 향했다


가는길에 3가지 토핑을 올리는 아이스크림(6$)을 사먹었지만

좀 싼티나고 특별하지 않아서 아까웠음 ㅡㅡ

 


공원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한번더 보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는데 청솔모 천지!ㅎㅎ

겁없이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요녀석!

반짝반짝한 눈빛!

무얼 원하는가!?

ㅋㅋㅋ

ㅋㅋㅋㅋㅋ

Get!

공연도 하길래 발길을 멈췄다가

 

째로군이 발탁되어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ㅋ

별건 아닌데 시간 엄청 걸렸넹~ ㅎㅎ

자유의 여신상이 너무 작게 보여 스킵하고ㅋ

황소상을 보러 이동!


너도 나도 인증샷 찍겠다고 들이댄다
우리도 기회가 되서 앞에 섰는데

사진을 발로 찍은건지... 황소인지 모르겠음 ㅠㅠ

 

 

​뒤에도 이리 난리~


다시 찍으려고 기웃거리다가 마음을 비우고 이동했다


트리니티 교회는 아늑하고 예쁘다♡


신기한것은 내부 전시도 그렇지만 뒷쪽에 묘지가 있다는거... ㅇ.ㅇ


바로 길건너로 월스트리트도 있다


월가는 금융권 회사거리라는데
생각보다 별로...ㅋ
이동 이동!


브루클린 다리를 찾아가는길...
이 동네는 또 분위기가 다르다~♡


다리를 가까이에서 보니 멋지다♡
다리와 건물들를 배경으로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맘에드는 사진들을 건지고 내려왔다 ㅎㅎㅎ


다리옆에서 파는 그리말디스 피자를 1시간이나 기다렸다

테이크아웃을 한다고 하니 순서를 먼저 당겨주는 센쑤!

선주문결제, 후테이크

점점 커지는 피자도우에

치즈가 듬뿍 올라가고 버섯, 양파, 페퍼로니를 토핑으로 올렸다~

츄릅~^ㅜ^

피자를 들고 근처 덤보파크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페퍼로니와 양파, 버섯 토핑이 올라간

화이트 피자가 스몰(음료 포함 28$ 현금만)인데도 엄청크다!


맛은 음...엄....움...ㅋㅋㅋ
짭잘하면서 치즈가 듬뿍이라 괜찮은편~


무엇보다 일몰을 배경으로 먹으니 더 맛있고 기분이 좋아졌다!
배도 많이 고프고 다리가 아파서 레스토랑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참고 가지고나오길 잘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니
조명이 들어오는 브릿지와 강건너 불켜진 건물들~

멋지다^.^

그런데 시간이 왜이렇게 잘가는지... 하루가 짧다...
우리 숙소는 왜이렇게 먼지...ㅠ

 


시간이 늦어 덤보거리의 포토존(?)으로 가서

무한도전 속 장소도 보았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아고 아쉬워라~ㅠㅠ


오늘은 좋은 날에 맞는 멋진 장소를 다닌 하루였다
물론 피곤하지만ㅠ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사진으로라도 남겨서 오늘의 코스를 기억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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