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랑 놀자♡
[도서] 불편한 편의점 본문
[도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지음 中
-밥 딜런의 외할머니가 어린 밥 딜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
-시간이 지나 고통 속에서 기억을 잃고 겨우 세상에 눈을 뜨고 나서야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연민의 시선을 가질 수 있었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법을 깨우치기 시작했다.
-내 가족의 해체, 내 인생의 불행, 아내와 딸을 잃어야 했던 것은 내 무심함과 오만함 때문이었다.
-따지고 보면 가족도 인생이란 여정에서 만난 서로의 손님 아닌가?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살아남기 위해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 했고, 그것이 그녀를 살아남지 못하게 만들었다
-마스크를 쓰자 사람들이 모두 똑같아 보였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고 감염원이 될 수 있는, 인간이라는 바이러스일 뿐이었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니까 조용해졌어.” “그러네요.” “다들 너무 자기 말만 하잖아. 세상이 중학교 교실도 아니고 모두 잘난 척 아는 척 떠들며 살아. 그래서 지구가 인간들 함구하게 하려고 이 역병을 뿌린 거 같아.”
-강은 빠지는 곳이 아니라 건너가는 곳임을. 다리는 건너는 곳이지 뛰어내리는 곳이 아님을.
-삶이란 어떻게든 의미를 지니고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겨우 살아가야겠다.
기억나는 점/키워드 | 깨달은 점 | 적용할 점 |
친절, 관계, 소통, 가족, 코로나 | 사람은 외모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좋은 방향으로 이겨내고 노력해나갈 수 있는 것은 사람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고 친절하자 내 자신을 돌아보자 |
듣기와 말하기. 대화가 중요 |
2022.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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